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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집안 살림살이는 “공부 많이 한 똑똑한 자식이 말아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옛말에 “부모가 보릿대 모자 쓰고 땀 흘려 모은 살림살이를 중절모자 쓴 글깨나 배운 자식이 모두 팔아먹는다.”라고 했다. 그런 결과로 3대 부자 없고 3대 거지 없다는 말이 있다. 나라의 살림살이도 마찬가지다. 일류대학 나온 사람, 법을 잘 아는 사람, 높은 벼슬에 있는 사람, 대학교수 등 이런 자들이 대부분 권모술수에 능하며 나라를 어지럽히고 부정과 불공정과 비리를 전문적으로 저질러서 국민의 살림살이를 말아먹는다. 조선 말기 우리나라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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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3.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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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 되면 강원도와 경북에서는 산불로 인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엄청나게 불태우며 심지어는 문화재나 주택 그리고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입힌다. 그래도 정부의 누구 하나 국민에게 사과하는 꼴 못 봤다. 내꺼 아니라고 함부로 국민의 재산을 불태워도 좋다는 말인가? 왜 해마다 이런 비참한 산불이 되풀이 되는가? 재발 산림 관계 공무원들 정신 차려야 한다. 산불이든 주택 불이든 모든 원인 제공자는 사람이다. 특별히 담뱃불이 화재의 주범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고 난 후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 대형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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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3.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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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현시대 상황은 상호불신이 최고 수준의 위험 단계이다. 서로 비방하고 불신하고 의심의 눈치로 바라보면서 그런 결과로 상대방을 적대시하니 위험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6.25 전쟁이라는 원인으로 서로 간의 신뢰성이 깨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불신을 해소하는 것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특별히 미국이라는 매개체가 개입하고 있어서 더욱 그러하다. 최근에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핑계로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하고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로 압박하고 있으니 한반도 문제의 핵심 열쇠는 미국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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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1.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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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은 인구소멸 지역으로 전국에 알려졌으며 현실 또한 그러하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고성군은 온갖 정책을 펴고 달콤한 구호를 외치지만 그때뿐이고 모두가 광고성 선전뿐이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인구는 도미노 현상처럼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어찌 보면 우리 지역이 인구가 더 줄어들어서 청정 자연 보존 지역이 되면 사람 살기 좋은 곳이 될지도 모르겠다. 발전이다 개발이다, 하면서 난개발로 산천을 마구 파헤치며 오염시키는 것보다,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지역이 되면 훨씬 살기 좋은 고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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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1.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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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역신문을 보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단체나 어른들이 정말 많다.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성금이나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 되어져서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리고 이런 도움을 받는 분들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며 그렇다고 자존심은 상하지 않아야 한다. 당신은 이런 분들을 만나면 처음 보는 얼굴이라도 반갑게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이런 분들이 내 고향 고성에 많다니 정말 기분 좋다. 그러나 진짜로 이웃돕기를 해야 할 곳이 있으니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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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1.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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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미사일 실험 한번 하면 남한사회는 전쟁이나 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야단법석이다. 그러면서 북한과 종전선언(終戰宣言)은 하기 싫단다. 왜냐구? 미국이라는 든든한 우방이 있기 때문이란다. 그럼 전쟁 하자는 거냐? 미국 대통령 앞에 허리를 굽실거리며 애교를 부리고 아양을 떠는 모습이라니 창피한 줄 모른다. 미국이 자국의 이익만 챙기는 줄도 모르고 멍청하게----, 지금이 1950년대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국민의 의식 수준이다. 미국이 언제까지나 군사적으로 우리를 도울것이라고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그럼 수조 원의 국방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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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1.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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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한마디로 작가가 허구의 내용을 그럴듯하게 조작하여 독자들에게 흥미와 갈등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꾸며 쓴 부류의 글을 말하지만, 그 영역은 광범위하며 다양하다. 물론 그것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상황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지만 말이다. ‘조선을 구한 월이 이야기’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설화를 소설로 꾸며서 쓴 허구적 내용이라는 점을 당신은 이해해야 하며, 역사적 팩트(fact :실제, 사실)가 아니라는 것을 어린 학생들에게 분명하게 알려줘야 한다. 왜냐하면 설화소설의 주인공인 월이라는 기생이 역사적 실존 인물이며 당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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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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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사람은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며, 눈앞에 닥친 일만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제 코로나 전염병은 점점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며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런 상황은 남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당신의 문제다.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이 끝없이 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하리만큼 많다는 점이다. 당신의 생명은 이 세상을 모두 주어도 바꿀 수 없이 귀중한 것인데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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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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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이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한곳에 쏠려서 객관성의 분별심을 잃어버린 상태를 의미하며, 집착이란 어떤 일이나 사물에 마음을 모두 쏟아, 다른 문제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당신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웬만하면 고통과 근심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을 치나 아이러니하게도 지나친 애착과 집착으로 스스로를 고통과 근심 속에 빠트린다는 점이다. 생각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때로는 깊은 생각도 필요하겠지만 그것이 과도할 때는 엄청난 부작용을 낳는다는 점이다. 생각 자체를 깊게 혹은 얕게 조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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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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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신 스스로가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간다면 그것보다 더 우스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면서 당신의 몸을 당신이라고 생각하면서 한평생 먹이고 입히고 치장시켰으나 걸핏하면 병들고 고통스러워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죽는다. 그래도 당신은 몸을 자기라고 생각하면서 아프면 약 먹이며 간호하며 보살피는 일에 열중한다. 그럼 당신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이 당신인가? 당신 입으로 나오는 말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인가? 아니면 당신 머릿속에서 말하는 당신이라는 주인공이 들어있는가? 당신의 뇌를 쪼개보면 하얀 단백질 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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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1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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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헌법으로도 보장되어 있으며 한 집 건너 교회요. 산골짜기마다 사찰인데도 불구하고 사회 혼란과 범죄가 왜 그렇게도 많은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분쟁을 종교는 왜 해결하지 못할까? 성서에는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평화를 누리라고 하는데, 그리고 교회 목회자는 날마다 이웃사랑을 위해서 예수님께 기도하는데 왜? 교회는 소금의 역할을 못하는가? 사찰의 스님들은 밤낮으로 중생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며 살라고 염불 목탁을 치는데 사람은 갈수록 교활해지고 잔인해지는가? 당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종교는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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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2.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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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속에는 두 가지 정신세계가 있으니 선[善]과 악[惡]의 세계이다. 그곳에는 날마다 예쁜 꽃이 수시로 피었다 지면서 열매를 맺고 씨앗을 남긴다. 선[善]의 씨앗에 좋은 환경을 부여하면 선[善]의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서 선[善]의 열매가 열리므로 당신은 선[善]한 사람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악[惡]의 씨앗에 좋은 환경을 부여하면 악의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서 악[惡]의 꽃이 피고 악[惡]의 열매가 열려서 당신은 악[惡]한 사람으로 불행한 한평생을 보내게 된다. 선[善]의 씨앗과 악[惡]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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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1.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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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 태어남(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없어짐과 같음이라.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은 본래 실체가 없는 것인데. 生死去來亦如然(생사거래역여연) 오직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출처) 서산대사 해탈시(西山大師 解脫詩) 죽음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당신과 함께하고 있으며 혼자 감당해야 하고 그것보다 더 외로운 것은 없다. 위의 글을 간단하게 풀이하면 ‘사람이 태어나고, 죽고 하는 것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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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1.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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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복잡한 세상 이야기를 떠나 잠시 정신세계로 들어가고자 한다. 당신은 고(苦)의 생성과정을 이해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행복이란 고(苦)에서 벗어나려는 정신세계의 무아(無我) 작용 현상이다. 부처님은 본래 불교라는 종교를 만들지 않았다. 모든 종교가 그러하겠지만 성인(聖人)이 그 제자들에 의해서 신성화(神聖化)되면서 공동체로 형성된 것이 종교다. 그래서 부처님 설법의 특징은 불교의 교리를 제창한 것이 아니고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서 그것으로 인하여 당신이 고통(苦)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데 있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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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1.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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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는 연일 대통령 출마자들의 뉴스로 화면을 채우고 있지만, 그것은 정치꾼들의 잔치와 상품흥행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코로나 전염병이 더욱 중요하다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의 치적에 대해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 어떤 대통령이 나라를 다스려도 성공과 실패는 있기 마련이었고 잘잘못은 있기 마련이었다. 다만 이런 정치세력 밑에 빌붙어서 국민 혈세를 탕진하고 부패와 비리를 저지르며 사리사욕만 채우는 탐관오리와 간신배 정치꾼 및 그 하수인들이 더욱 큰 문제였다. 최근에는 악성 전염병인 코로나가 백신접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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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1.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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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하고 싶다면, 먼저 군수는 수의계약에 대한 고성군 의회의 행정 사무 조사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 고성군 의회 의원은 고성군민의 대표이기도 하거니와 고성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의회 의원의 질의에 솔직하게 대답해야 하며, 문제의 핵심을 피하거나 엉뚱한 답변 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길 바란다. 그것이야말로 고성군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고성군민을 위하는 길이다. 고성군의 주인은 군수가 아니고 군민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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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0.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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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세요.“ 요즘 당신과 나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가운 인사의 용어가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건강하고 싶다고 건강해지는 것도 아니다. 건강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관리하고 지키는 데서 보존 유지된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자신이 늙어간다는 사실을 항상 인정하고 묵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다만 당신에게서 제일 반가운 것은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점이다. 이것보다 더 기쁜 일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그것은 당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행복이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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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0.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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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전염병인 코로나바이러스는 개인적인 문제로 해결할 수 없다. 국가의 문제로 공동체적 해결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코로나 백신도 개인별로 희망을 받아서 맞아서는 안 된다. 모든 국민이 한꺼번에 연령에 따라 맞아야 한다. 그래야 코로나가 백신 비 접종자에 의해 확산되지 않는다. 정부 정책의 실패로 개인별 희망을 받아서 백신 접종을 하다 보니 코로나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까지 전파력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방역 당국은 균형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틈에 코로나 감염자는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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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0.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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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본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니 필자의 생각이 바뀌지 않을 수밖에 없다는 비관적인 상황에 도달하였다. 물론 당신의 현명한 생각도 나의 의견에 동의하리라 믿는다.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광역의원이든, 지방자치단체장이든, 가리지 않고 당선만 되어 자리에 앉으면, 자신의 사익추구에 열중하여 국민 혈세 도둑질할 생각부터 하는 도적질 세상이 되었으니 나라 꼴이 참담해서 그렇다. 도적질을 하면서 부끄러운 줄을 모르니 그렇게 불리 울 수밖에 없다. 아무리 자본주의 세상이라고 하지만, 조금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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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10.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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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먼저 주부들이 조상이나 부모의 은혜를 부정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불효했던 행위들을 사죄하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당신의 애틋한 마음을 어찌 모르겠는가? 그렇지만 부모님 섬기는 일은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한다. 돌아가시고 난 뒤에 진수성찬의 제사상 차리면 뭐 하나? 그럼에도 가부장적인 남성들은 “제사를 지내는 까닭은 돌아가신 조상을 공경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 또 가족과 집안의 공동체 의식을 부여해 화목과 단합하게 만든다.”라며 마치 제사 문화가 효도와 가족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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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9.30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