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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가족상담소(소장 하명숙)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고성 씨지브이 영화관에서 영화 ‘히든 피겨스’를 무료 상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군민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홍보하며 그 의미를 새겼다. 아울러 영화를 통해 오늘날 여성의 인권과 지위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박OO 씨는 “세계 여성의 날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그런데 고성가족상담소를 통해 이날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영화를 감상하면서 여성의 지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며 고성가족상담소에 고마운
오피니언
고성시사신문
2024.03.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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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 서럽네요.당신이 바라볼 때 무슨 생각 드나요?빨리빨리 대답 못 하고 옹고집만 부리는 쓸모없는 노인으로 보이나요.말귀 알아듣지 못하고 잔소리 늘어놓으며엉뚱한 소리 다시 묻고 다시 묻는 바보로 보이나요.가축처럼 하루 세끼 챙겨주지 않으면 투정 부리는양말 제대로 찾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으로 보이겠지요.노인 취급하지 말아 주세요.뒤뚱거리는 걸음걸이지만 혼자 걸을 수 있다고요.글씨 잘못 보지만 돋보기로 읽을 수 있다고요.음식이 입가에 묻으니 바라보고 웃었죠.휴지 한 움큼 지어주며 닦으라는 표정 마음 아팠어요.공원 벤치에서 젊은 청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3.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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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다. ‘적극 행정종합평가’는 지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주민의 편익 증대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위해 2022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공직사회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결과는 미흡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3.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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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심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정부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했다. 인구감소지역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 순이동률 ▲주간 인구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 8개 지표를 선정하고,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해 89개 시군구를 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는데 이는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인구 활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3.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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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치 누가 아랴!사람들은 세상이 순리대로 돌아가기 바란다.봄에 씨앗이 트고 꽃이 피어야 하며가을에 단풍 들어야 하고 열매가 맺혀야 하는 것처럼---그렇지만 바람은 동에서 와서 북으로 가기도 하며 제멋대로 방향 바꾸어서 회오리바람으로 야단법석 떨다가 떰 흘려 지어놓은 농부의 알곡식 비비 꼬더니 공중으로 소리 없이 사라지기도 하며갈팡질팡 쏘다니다가 갑자기 고함치기도 한다.불같이 화를 내며 간판과 지붕을 날리기도 하다가온순한 양으로 시원한 산들바람 되기도 한다.사람 마음 변덕이 봄날 같아서미워하던 사람 좋아지고 좋아하던 사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3.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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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4·10 총선 전국 각지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공천 전쟁이 일단락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낙동강 벨트까지 석권해 22대 총선에서 경남 16개 지역구 모두 승리를 목표로 한다. 반면 민주당은 낙동강 벨트를 수성하고, 창원시 등 대도시에서 이겨 8석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은 경남 16개 선거구 중 '낙동강 벨트' 3곳(김해갑·김해을·양산을)과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한 당시 김태호 후보에게 내준 1곳(산청·함양·거창·합천)을 제외한 12개 선거구에서 승리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3.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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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물가는 폭등하고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어나니 춥고 배고픕니다.세끼 배를 채우기 위해 컵라면 사러 갑니다.식탁은 밥 한 공기 김치 하나뿐입니다.어린 시절 보릿고개 힘겹게 넘어가던 생각 납니다.위정자[爲政者]는 당신 살림살이를 정치적 도구로 포장하여 불룩한 배만 가득 채우려고 떼 지어 모였다 흩어졌다 반복하며당신 위한답시고 온갖 감언이설[甘言利說]로속이고 꼬드기는 현실에 마음 아려옵니다.사망한 서민경제 살리겠다며 당신의. 당신에 의한. 당신을 위한 정책이라고 허언[虛言]의 미사여구[美辭麗句] 남발하면서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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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그리고 애독자 및 향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보살핌으로 올해 고성시사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 고성군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참으로 벅찬 감회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특히 본지 창간 12주년에 즈음해 지금까지 본지를 애독해 주시고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광고를 게재해주신 광고주 여러분, 그리고 신문제작에 적극 참여해 주
기자수첩
고성시사신문
2024.02.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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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및 산업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반대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비수도권의 소멸위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인구감소지역으로 총 89곳을 지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지자체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여기에 인구감소 관심 지역 지자체 수까지 포함한다면 약 44%의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군도 소멸위기를 비켜 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필자는 더욱 균형있는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크게 체감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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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등학교와 회화중학교 통학로에 고성소방서 회화119안전센터가 이전한다는 계획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과 혼잡이 예상돼 주민들로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회화119안전센터는 회화면 영회로 2211, 배둔 사거리에서 구만면으로 들어가는 도로변에 위치 해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고성군에 이전 청사 부지 확보를 요청해 장소가 선정됐다. 문제는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부지가 현재 고성고등학교와 회화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학교 입구와 200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매일 400여 명의 학생들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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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걱정근심과 괴로움이 그렇게 많아 잠 못 이루는가.길고 긴 겨울밤은 깊어만 가는데---잠잘 때만이 근심 걱정과 괴로움에서 벗어난다.잠은 영원한 행복의 안식처밤이 되면 아! 쿨쿨 잠들고 싶다. 세상만사 모두 잊어버리고 영원히 잠들고 싶어라.잠의 호수에 깊이 빠져 끝없이 가라앉고 싶다.깊이 가라앉더라도 구출하지 마라.몸에 흙먼지 쌓이더라도 밀쳐두어라.밤은 깊어가는데 잠은 어디로 떠났는가?잠들고 싶다고 외칠수록 불안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걱정과 근심은 보름달처럼 마음 높이 떠 있는데공포감이 온몸에 소나기처럼 쏟아진다.눈이 부시도록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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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은 정월대보름날이다. 정월대보름날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깊다. 정월대보름이 우선 그렇고, 다음의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추석도 보름날이다. 대보름의 뜻은 한마디로 말해 풍요의 원점이다. 그래선지 전국곳곳에서 이날을 기해 정월대보름날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고성군도 달집태우기 행사에 앞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사물놀이는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신명나는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고 하니 설렌다. 특히 고성청실회 주관으로 열리는 고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2.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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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신중년’의 역할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중년은 경제활동 일선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에 퇴직한 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지칭한다. 초고령화로 인한 100세 시대에 부모부양 책임과 자녀의 취업·결혼 시기가 늦어 지면서 여전히 경제활동이 필요한 고달픈 시기에 있다. 신중년은 압축성장과 경쟁 사회를 살아오는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기에 아직 소중한 사회적 자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인구감소와 초고령 사회의 부담을 경감 할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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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와 함께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이면 차례, 세배, 떡국, 설빔 등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풍습들과 함께 친지, 이웃 간 음식과 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만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설 명절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 옛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본 의원이 어린 시절 때만 하더라도 모두가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이었으나 이웃 간의 인심만큼은 좋아서 설이나 추석이면 명절 음식을 같이 만들거나 각 가정의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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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자라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도시에 정착한 30여만 명의 고성인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터전을 잡거나 고향과 병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고성군 출향인 귀향정책’을 시급히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 최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화두가 되었으며, 정부는 ‘인구소멸위험지역’ 지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대안으로 마련하였고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어 정책을 개발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책은 지방소멸 방지나 지역 회복을 도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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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마음에 따뜻한 봄 언제 오려나.철쭉꽃과 개나리꽃이 지천에 웃음 짓는 봄날 말이에요.얼음이 맑은 시냇물로 흐르는 따뜻한 봄날 말이에요.당신은 얼음처럼 차가운 눈사람인가요?당신 마음에 사시사철 얼음 얼고 눈만 내립니다.계절이 수없이 바뀌어도 냉혹한 찬바람만 불어요.얼음 강가에서 썰매를 타고 눈 내린 언덕에서 눈사람과 속삭입니다.외투를 겹겹이 걸쳐도 당신 곁은 너무 춥고 떨려요.따뜻한 품속이 그리워요.당신의 숨소리에 은빛 물고기 몸 움츠려 바위 밑에 숨는데말소리조차 쌀쌀하고 표정은 굳어 서리가 내립니다.마음에는 냉혹한 고드름 주렁주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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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서 전쟁의 포성이 아직 멈추지 않고 있고, 고유가와 세계 경제의 침체로 힘겨운 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의 큰 명절인 설날이 며칠 앞으로 바싹 다가왔다. 한 때 전통적인 음력설은 구정으로 밀려났고 정부의 이중과세에 의한 불필요한 낭비를 막겠다고 음력설날의 성묘와 세배를 금지하기도 했지만 1989년부터 음력설을 ‘설날’로 변경하고 연휴기간도 3일로 연장하였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둔 재래시장의 대목장 풍경은 아직도 경기는 얼어붙고 서민들의 삶을 옥죄고 있어 그 옛날 풍성했던 대목경기는 아예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선지 언제 부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2.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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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가 지면 집으로 향한다.발걸음 가볍고 마음 편안하구나.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침상 너머 하얀 눈 내리고무더운 여름이면 창문 너머 산들바람 불어온다.밤이면 희망찬 꿈을 꾸고 사랑하는 이와 밤새도록 도란도란 이야기 나눈다.피곤한 몸 싣고 집으로 향하는 승용차의 긴 줄 보이네.그 길은 산굽이 돌고 돌아 맑은 시냇물 흐르고멀리 까치 우는 소리 들리더니아침 이슬의 향기가 물안개로 피어오르는구나.어두움이 떼 지어 도시로 몰려오면 옹기종기 수많은 집 사이에 호롱불처럼 작은 불빛 하나 반짝이고나를 기다리는 보금자리 반갑게 보인다.날 보고 싶어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2.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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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24년 새해가 한 달이 훌쩍 지나가지만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는 희망을 담기에는 너무나 암울하다. 우선 국제 환경 자체가 우리에게 너무 위협적이라는 사실이다. 유럽과 중동에서의 전쟁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를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북한도 덩달아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인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해 잔뜩 긴장감을 준다.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는 새로운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정세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수출은 괜찮았다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지표는 냉기가 감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4.02.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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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무관심 사회 되었네.관심 없으니 당신은 못 본체, 스쳐 지나가도 몰라.보아도, 보지 않았어요.알아도, 난 몰라요. 모른다니까요.들어도, 못 들은 척, 못 들었는데요.불필요한 말 시키지 마세요. 피곤해요.복잡한 세상살이 이해관계 아니면 관심 포기하고 사는구나.목소리 외친다고 세상 달라지지 않아 그럴거야.의욕 가지고 사는 게 피곤하고 지쳐서 그렇겠지.웬만한 건 포기하고 사는 게 마음 편해서 그럴까?다 내게서 떠나거라. 귀찮다.관심 멀어지면 마음조차 멀어진다. 너무 반가운 척 이상한 친절 베풀지 마라.마주치는 시선조차 무관심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4.01.25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