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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오래살고 싶지만,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 자식을 불효자로 만드는 지름길이니 욕심 버려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나이 드신 분들은 섭섭하겠지만 현실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다. 중년이나 노년층 사이에 한창 유행하던 이야기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일 드러눕고는 훌쩍 떠나면(죽으면) 제일 좋다는 얘기가 있다. 물론 ‘인명은 재천(人命在天)’이라 99세까지 살고 말고는 하늘에 달린 일이지만, 이 유행어의 의미는 오래 살라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들면 자신의 몸조차도 스스로 건사하기가 힘드니 건강관리를 잘 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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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1.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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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한 마디로 사람의 생애 즉, 일생을 뜻한다. 그런 인생을 자신의 욕구 충족만을 위해서 보낸다면 근심걱정에 마음 편할 날이 없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이 편해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본래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나 당신의 마음속에 탐욕심이 가득하게 되니 세상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본래 지옥이란 탐욕심 많은 사람들의 싸움질을 하는 곳이다. 사람들은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런지에 대한 내면적 생각은 없고, 바깥세상의 변화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있으니 그 삶이 허망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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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1.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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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먼저 나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이웃과 가족에게 참회(懺悔)하며 엎드려 절합니다. 새해 아침 동녘하늘로 떠오르는 불덩이 같은 해를 바라보며 하느님과 부처님 앞에 나의 모든 잘못을 참회하며 엎드려 절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무엇보다 삶의 방향이 중요하다. 당신의 삶의 방향은 무엇인가? 끝없이 자신의 욕구충족만을 되풀이하며 앞으로만 끝없이 달려가는 전철인가? 그것의 끝은 무엇이며 어디인가? 삶의 방향이 뚜렷할 때 당신의 발걸음도 흐트러지지 않고 당당할 것이며, 나쁜 방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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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1.01.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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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학대이며 폭력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자녀에게 학대와 폭력을 행사하다니? 요즘 젊은 부부들의 자녀 양육하는 태도를 보면 부모자격증 제도라도 있어야 할 때인 것 같다. 물론 남의 가정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자식을 잘 키우면 그 즐거움이 부모에게 돌아오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젊은 부부가 늙은 부모에게 잘하면 그 자녀도 성장하여 부모를 잘 모시게 된다는 인과응보를 깨우쳐야 한다. 고래장(古來葬) 이야기에도 잘 나와 있다. 자녀양육은 동물원 조련사가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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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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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나면 부부[夫婦]의 역할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제 남은 인생을 친구[親舊]처럼 상대방을 존중하고 서로 기대며 살아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부[夫婦]보다 더 중요란 말이 어디 있으랴마는, 나이가 들어도 걸핏하면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다투고, 마음 비틀어지고, 상대방의 실수를 추궁하며 목소리를 높인다면 그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으랴! 나이 들면 나타나는 특징 중의 하나가 고집이 엄청나게 세며, 자신의 주장은 무조건 옳아서 누구에게도 굽혀지거나 설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상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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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2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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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에서도 청소년의 장래를 생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센터가 설립되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청소년의 진로교육은 일찍부터 학교 교육과정에 의해 실시되어왔고 지금 현재도 학생들의 발달수준에 맞도록 교육되어지고 있다. 진로교육의 방향은 청소년들의 타고난 재능과 적성에 의해서 대부분 결정된다. 그러므로 청소년 진로의 출발점인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학교는 진로에 관한 의식 형성, 중학교는 여러 진로방향의 탐색, 고등학교는 진로 설계와 준비에 보다 초점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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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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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주장하는 노인은 최소한 60세 이상으로 본다. 노인이 아니라고 부정해봤자 어림없는 일이다. 마음은 젊은이 같아 세상살이를 통달한 것 같지만 정신과 육신은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노화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60세를 기준으로 육체와 정신이 늙기(노화) 시작해서 70세가 되면서부터 급격히 퇴화 상승의 길을 걸으며 기울여진다. 세상에 흔해 빠진 것이 TV이지만 필자는 TV 프로그램을 좀처럼 시청하지 않는다. 주로 스포츠 게임 같은 것만 간혹 본다. 그래도 스포츠 게임은 아직까지는 믿을 만 하기 때문이다.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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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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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들어가기 전에 딴 소리를 조금 하고자 한다. 요즘 TV 뉴스를 보면 법무장관과 검찰총장과의 힘겨루기 싸움이 국가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고, 국민은 두 쪽으로 나뉘어져서 틈만 나면 갑론을박 하고 있다. 국가살림살이를 책임져야 할 정부와 여당 야당 구분 없이 국회의원들은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서로 치고 받으며 코피 터지는 싸움질을 부추기고 있고, 언론은 구경꾼으로 변신하여 밤낮으로 즐기고 있으니 나라가 정상이 아니다. 두 사람을 임명한 대통령은 어느 한쪽이 죽을 때까지 싸움질 하도록 방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근처에 어슬렁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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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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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은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에게만 해당하는 관심분야이니 일반주민들은 관심 밖의 사항이지만 그래도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였으니 그 실상에 대해서 일부분이나마 논의해보는 것도 좋으리라고 본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직업에 대한 개념의 평준화가 일반화 된지 이미 오래되었고, 그것에 대한 독과점식 사고방식은 낙후된 집단 이기주의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교육이라는 개념은 학교만이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낡은 사고방식은 이미 도태되었다. 그런 생각은 구시대적 유물이 되었고 현실은 그 분야의 전문가라면 누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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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1.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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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왜 인생을 살아가면서 갈등과 미움과 성냄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는가? 그것은 오로지 세상만물을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만 맞추어서 모든 생각을 내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면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는 고집에 집착해 있다는 말이다. 이제는 자신의 견해[見解]를 완전히 포기하고 상대방의 견해[見解]를 받아들이며 존중하는 수준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면 전혀 다른 느낌의 세상이 보일 것이다. 그런 상태를 우리는 쉬운 말로 ‘마음을 비운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귀 있는 자는 듣기를 원한다. 현실생활에서 나와 당신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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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1.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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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자 산천에는 붉고 노란 갖가지 색깔의 단풍이 아름답게 절정을 이루고 사람들의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 그렇지만, 곧 하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떨어져서 발길에 뒹굴며 정처 없이 날려가다가 결국에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질 것이다. 사람의 늙음도 이와 같다. 이 세상에 영원불변한 것은 없으며 끊임없이 변한다. 그리고 태어난 것은 반드시 소멸하며 만나면 반드시 헤어진다. 육신도 그렇고 정신도 생각도 그렇다. 그러나 당신은 그런 변화를 애써 부정하려 하며 지금의 생각과 모습이 영원불변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사람의 생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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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1.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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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주장하는 사랑이란? 내가 몹시 배고플 때에 나에게 남은 빵 한 조각을 나보다 더 배고픈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는 것이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강조 하고 싶은 말은 상대방에 대해서 물질적 지원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정신적 공감을 의미한다. 정신적 감정적 교류와 공감이 없는 사랑은 물질적 이동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사랑이라는 공허하고 허황된 말은 사라지고 그 대신 생존이라는 말이 일반화 되고 있는 현실이다. 사랑이라는 말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다. 사랑이라는 허황된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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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1.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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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은 영원하지도 않으며, 오랫동안 그것이 유지되도록 누군가가 보장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니 건강하다고 해서 오래 산다는 보장도 없으며 오늘아침 일어나서 눈 뜨고 숨 쉬면 살아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삶이 끝난 것이다. 당신이 숨을 쉬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당신의 살아있음이 판명되는 것이니 살아있는 것에 대해 하늘과 이웃에 항상 감사해야 하며 겸허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있다는 것은 존귀하고 위대하지만 한편으로는 허망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다.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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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0.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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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孤獨死)라는 말만 들어도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당신의 미래가 이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건 남의 이야기라고 치부한다. 그렇지만 잠시 후면 바로 당신의 일이다. 젊은이들은 결코 독신사회를 선호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것은 편의주의의 폐해이기 때문이다. 독신사회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인간최악의 마지막 사회적 단계이기도 하지만 자연생태계의 순리에 알맞지 못하다. 독신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평생을 배우자 없이 혼자서 지내려는 주의라고 되어있지만 필자는 물질적 정서적 교류가 단절된 상태까지 포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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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0.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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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아내와 남편 그리고 자녀에 대한 상호간의 개념이 엄청나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비의 말을 잘 따르지 않는 자녀가 나의 자식이며 남편을 우습게 보는 여자가 나의 아내인가?” 라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서구의 개인주의가 우리의 전통적인 가족사회로 무차별 들어오더니 자녀와 부부사이까지도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조성되어 불화와 갈등을 끊임없이 유발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가족사회에서 부부와 자녀사이의 끈끈한 인정이 급속도로 소멸되고, 그 빈자리에 개인주의가 자리 잡게 되었으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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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0.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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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명절에도 칠순 나이에 혼자 밤늦게 부모님께 제사를 지낸다. 젓가락을 탕수 국에 올려놓고는 막걸리 한잔 따라 올리며 절 두 번. 젓가락을 바나나 위에 놓고는 막걸리 한 잔 따라 올리며 절 두 번. 네 엄마가 세상을 떠난 지도 벌써 20여년. 나 혼자 밤을 깎고 찌짐을 붙이고 새 시장에서 생선도 샀다. 6.25 전쟁 통에 다섯 살 어린 나를 혼자 남겨두고 오늘밤처럼 휘영청 둥근달이 천지를 비추이는 추석날 밤에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이다. “잠시 이웃집에 다녀올 테니 엄마 아빠 찾지 말고 잘 누워 자그래이.” 천지가 고요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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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10.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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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8.15 광화문 집회의 주체는 극단적 보수단체라고 부르는 ‘일파만파’ 와 ‘국민 투쟁본부’의 두 단체다. 개신교 소속인 사랑제일교회 전00 목사와 야합하는 수구 극우단체가 (일파만파)이고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야당 소속이었던 김00 전 의원이 주관하는 (국민투쟁본부)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집회는 사랑제일교회 전00 광신목사와 함께하는 (일파만파)이다. 일파만파는 광화문 집회 신고를 할 때 집회 자가 100명이었으나 전00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5천여 명 참여하면서 집회 허가의 조건을 어겼다.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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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09.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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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현상적인 것 보다는 근원적인 문제에 접근하고자 한다. 인간의 속성을 파악하고 나면 인간사회의 모든 갈등문제에 냉정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탐욕의 덩어리이며 겉모습은 진실로 포장된 완전한 가짜에 불과하다. 인간이란 어쩌면 실체가 없는 그림자에 불과할 런지도 모른다. 인간관계란 나의 유익과 상대방의 유익을 적절한 선에서 서로 타협하는 관계이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정말 이기적이다. 금방 친해지기도 하지만 다분히 이해 타산적이고 누군가에게 쉽게 상처도 주고 피해도 주고 쉽게 웃을 수 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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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09.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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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개신교회 사이비 광신. 맹신자들이 정치사회에 까지 진출하여 국가정책에 간섭하여 나라를 더욱 혼란 속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종교 본래의 사명에서 벗어나고 있다. 사이비 개신교회가 나라를 망치고 있는 현상이 연출되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다. 종교를 믿는 것은 인간의 심성을 바르고 곱게 하는 역할을 할 때 그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신을 의지 처로 삼고 숭배하는 일은 인간들에게 희망을 주므로 그 역할능력은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광신적, 맹신적 신앙과 믿음은 곤란하며 그것은 종교를 빙자하여 국민을 분열시키는 국가혼란의 해악이 된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0.09.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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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은 그동안 ‘이웃사랑과 용서’를 외쳐온 개신교회 교인들과 목사들의 목소리를 믿고 신뢰하며 그들의 교회가 좋은 종교라고 인식하여 왔다. 그러나 작금의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그들이 밤낮으로 외쳐온 ‘이웃사랑’이 ‘이웃사랑’이 아니라 진리로 포장한 위선적이며 종교적 이기주의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과 수단이었음을 이번 기회에 깨닫게 된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이비교회와 목사는 반국가적 반국민적 공동체였던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역할수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국가를 혼란시키는데 중요한 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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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0.09.03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