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적인 교회 광신. 맹신자 교인들 )

남 덕 현
고성읍 동외로

 요즈음에는 개신교회 사이비 광신. 맹신자들이 정치사회에 까지 진출하여 국가정책에 간섭하여 나라를 더욱 혼란 속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종교 본래의 사명에서 벗어나고 있다. 사이비 개신교회가 나라를 망치고 있는 현상이 연출되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다. 종교를 믿는 것은 인간의 심성을 바르고 곱게 하는 역할을 할 때 그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신을 의지 처로 삼고 숭배하는 일은 인간들에게 희망을 주므로 그 역할능력은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광신적, 맹신적 신앙과 믿음은 곤란하며 그것은 종교를 빙자하여 국민을 분열시키는 국가혼란의 해악이 된다. 국민들은 현재진행중인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개신교회 사이비 교인들의 광신적 거짓말과 맹신적이며 위선적인 행동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도저히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왜 개신교회 사이비 맹신, 광신자들은 비정상적인 행동과 주장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일삼는가? 교회에 오래 다닐수록 정상적인 판단력이 마비된 종교중독자인 맹신자와 광신자로 변해서 그런 것인가? 개신교회 사이비 목사는 개신교 교주 예수가 교인들의 모든 인생부분에 관여하여 어떤 어려움도 해결해주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끊임없이 세뇌시키는 것이 그 원인일까? 원인이야 어찌되었던 정상적인 사고에서 벗어난 개신교회 사이비 광신목사가 큰 문제다. 이런 사기성 설교에 영혼까지 세뇌되어 집단최면에 걸리니 맹신, 광신도가 안 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일 것이다. 사이비성 설교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밖에 없는 어리석은 인생이니 교회의 정신적 노예나 종살이를 한평생 하다가 존재 자체가 불투명한 천국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떠나는 것이다. 이들의 인생이 마치 알맹이를 빼어버린 빈껍데기 구실만하니 정상적인 인간 사고를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종교는 결국에는 모든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행복을 위해서 존재해야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 위에 종교가 군림한다면 그 때부터 인간은 맹신자나 광신도가 되어 개신교회 사이비 목사의 꼭두각시가 되는 것이다. 매우 위험하고 폐쇄적인 인간으로 세뇌되어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현상이다.

 이렇게 맹신과 광신도로 변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그것은 교회를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행동한다는 점이며 두려움과 부끄러움조차 없어진다는 점이다. 사이비목사에 의한 세뇌가 인간의 심성을 아주 못쓰게 황폐화시켰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이용하려고 정치사기꾼들이 교회에 많이 다닌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데는 이보다 더 좋은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교회에 열심히 다닐수록 혹은 신앙심이 좋아질수록 맹신자나 광신도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렇게 광신도로 변하면 자기교회 관습에 맞지 않은 이웃을 향해 마귀와 사탄으로 규정하며 배타적이고 독단적인 반사회적 인간이 된다. 사이비목사가 교인들을 광신도로 만든 후에는 그들의 야욕을 드러내고 왕처럼 군림한다. 뉴스에 의하면 지난 7월초에 미국에서는 목사와 선교사 등이 선교사 부인에게 마귀가 들었다 하여 안수기도 한다면서 온몸을 구타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하였다. 정신적으로 많은 방황을 하고 갈등을 하다 심신의 병을 얻게 되었는데 이를 마귀의 장난으로 여겨 그 마귀를 쫓아내기 위한 방법으로 안수기도를 명목으로 여인을 구타한 것이다. 그리고 최근 경기도에서는 몸속의 악령을 내쫓겠다며 안수기도를 하던 중 현역군인인 20대 신도의 목을 조르고 십자가로 폭행해 숨지게 한 목사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개신교회 사이비 목사나 교인은 이정도로 무서운 인간들이다. 어느 종교나 깊이 빠지면 맹신자나 광신자가 될 소지가 다분히 있지만, 특히 유일신을 믿는 개신교에서는 쉽게 광적으로 변한다. 절대자 하나님에게 의지하다 보면 그에게 충성을 하지 않을 수 없으며, 만약 그에게 조금이라도 충성을 게을리 하면 어떤 죄가 떨어질지 모르고 그것을 내쫓기 위해 맹렬한 기도나 자기 헌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혼신을 다하면 죽은 후 하나님 곁에 가까이 가 평화롭고 즐겁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 현생에서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이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주변에서 사이비 개신교회에 너무 빠져 타종교를 배척하고 악마시하고 탄압하며 비방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들은 흔히 원죄, 죄악, 천국, 지옥, 심판, 종말 등을 말하며 인간을 불안과 두려움 속으로 몰아가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살인범, 전쟁범, 강도들보다 더욱 흉폭하고 고통을 주는 것은 바로 그런 사이비 개신교회 맹신자들과 광신자들이다. 남에게 자신의 믿음, 신앙, 신조, 교리, 종교를 강요하고 다른 이들의 것을 배타시하고 죄악시하고 탄압하고 비난하는 이들이야말로 가장 흉폭한 개신교회의 사이비 맹신과 광신자들인 것이다. 살인범, 강도들은 인간의 육체를 짓밟고 파괴하지만, 개신교회 사이비 맹신과 광신자들은 인간의 영혼과 정신을 짓밟고 파괴시킨다.

 수많은 사이비 교회 맹신자들과 광신자들이 거리에서 또는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신앙과 믿음과 교리를 강요하며 죄악과 두려움, 배타심, 분리감 등을 심어주려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종교적 맹신과 광신자들에게 광적인 종교적 신앙에 자신들의 영혼과 정신을 팔아넘기고 있는 현상이다. 사이비 교회 맹신과 광신자들은 피를 토하듯이 웅변적인 설교와 자신을 돌보지 않고, 오직 교회 일에만 투신하는 듯이 보이는 지도자를 보고 존경한다. 자신의 말을 어기면 지옥 간다는 사이비교회 광신목사의 거짓말에 점점 세뇌되어 가는 것이다. 이웃사랑에 필요한 전제 조건은 바로 상대방에 관한 이해다. 많은 다툼들이 상대방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눈감고 귀 막으면서 자기 얘기만 하는 맹신자들과 의사소통이 잘 될 리가 없다. 예수도 이런 식으로 맹신을 요구하는 구절이 많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예수의 가르침이 개신교인들에게 맹신이 옳은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준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교인들에게는 자신이 믿고 있던 것을 끝까지 고집하는 태도가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비 교회를 맹신하면 맹신할수록 윤리가 무엇인지 더욱 알 수 없게 되고 자기모순에 둔감해진다. 사람이 일단 맹목적인 신앙에 빠지면, 가족도, 사회도, 친구도, 직업도 소용이 없다. 참 신앙의 정신인 사랑, 용서, 섬김, 관용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일단 어떤 사람이 자기는 진리 쪽에 있으며, 자기가 속한 곳만이 바른 진리이며, 자기는 이를 위해서 죽음도 불사하겠다고 맘먹고 있다면, 그것을 말릴 재간이 없다. 그를 사랑하고 용납하여, 극단에 빠진 그의 마음을 치유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신앙의 정도가 상식 수준을 벗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광신도(狂信徒)라고 하는데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에게까지 해를 끼치는 이들의 종교적 의식과 행위는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광신도 문제를 ‘중독’의 관점에서 풀어가야 한다. 맹신과 광신도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와 특징들이 병리적 증상인 중독과 상당 부분 유사해서 그렇다. 맹신자나 광신도가 되는 과정은 흥미롭게도 중독의 과정과 다르지 않다. 처음에 관심을 보이던 것이 점차 빠져드는 상태로 발전되는 과정이 공통점이다. 광신도의 문제를 중독의 관점에서 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신앙이 독실한 것 같고, 개신교 공동체 안에서 헌신하는 사람 같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 비판과 정죄가 많고, 신의 자리에 다른 사람을 두면서도 자기 자신을 객관화 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 성격장애의 부분인 자아분열 성향을 띠게 돼 역기능적인 현상을 초래하게 되며 가족과 이웃에게까지 종교라는 이름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맹신자나 광신도들은 신앙에 탐닉하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종교적인 행위를 시도하며, 만성적으로 신앙에 빠져들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는 데 실패한 교인들이다.

 신앙의 정도가 상식 수준을 벗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광신도(狂信徒).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에게까지 해를 끼치는 이들의 종교적 의식과 행위는 심각한 심리적 장애이다. 맹신자나 광신도들은 종교에서 나타나는 잘못된 권위와 교리를 통해 더욱 병리적인 현상에 빠져 들어가므로 사회적 문제를 끊임없이 일으킨다. 사람만 몸살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도 병들고 있다. 재난방송에서는 매시간 코로나19관련 감염자, 완치 자, 사망자 숫자를 발표하고 있으며 동시에 어떻게 하면 감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수칙을 알려 주고 있다. 광신자들이거나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에 의해서 감염자는 폭증하고 있다. 교회가 국가안정을 위해 힘써야 할 텐데 사이비 광신자들의 준동으로 인하여 국가가 교회의 안정을 위해 힘써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되고 있으니, 사이비 광신교회는 이제 사회적 흉기나 다름없고 우리사회에서 하루속히 사라져야 할 대상이 되어버렸다. 신을 믿기 전에 인간이 되어야 한다. 사이비 교회의 목사와 광신자는 신을 빙자하여 사회의 혼란과 악이 되는 것을 멈추어야 하지만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개신교회 사이비 목사와 광신자들은 온전한 제정신이 아니니 종교의 자유라는 것이 범죄가 되어버린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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