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사신문
기사 (전체 28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환인(桓因), 환웅(桓雄), 단군(檀君)
사람의 삶이란 어쩌면 잃어버린 나를 찾아 헤매는 과정으로 끝나고 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선조들이 물려 준 한 핏줄과 언어, 그들이 창조하고 개척한 유산인 문화와 문명으로 뭉쳐서 면면이 이어오는 공동체를 우리는 겨레라 부르는데, 과연 이러한 겨레
고성시사신문   2016-08-12
[칼럼] 한국인에게 고함
일정시대에 태어나 ‘50’년의 한국전쟁(6.25)을 격고 지금 생존하고 있는 노년층은 점점 줄어들어 희귀 연령층이 되어가고 있다. 이 바쁜 세상에 무슨 좋은 일이라고 하고 한 날 켸켸 묵은, 별로 듣고 싶지도 않은 옛 얘기나 하고 있자는 건 아니지만,
고성시사신문   2016-07-30
[칼럼] 적이냐 친구냐
조선이 중기에 접어들면서 전국을 초토화 하며 휩쓸고 지나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악몽에서 벗어나 나라의 모습을 정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국가의 기반을 바로 세우려는 학풍이 있었으니, 그 중심에 선 인물이 서인 송시열(宋時烈)과 남인 허목(許穆)이 그 대
고성시사신문   2016-07-22
[칼럼] 양반과 상놈
지금의 세상에 와서 옛 시대의 양반과 상놈을 입에 올린다는 것이 그다지 적절한 화제가 못 될 수는 있겠지만, 사람에게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 또는 개개인 누구에게나 소중하다고 하면 소중한 가치일 수 있고, 또 어쩌면 알량하게만 보일수도 있는 ‘자존심’
고성시사신문   2016-07-15
[칼럼] 사람에게 귀천이 있는 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생득 권, 혹은 인연 또는 천륜이니 팔자소관이니 하는, 태어난 대로 받아들이면서 생존 그 자체를 즐기면서 또는 괴로워하면서 모두가 한 세상을 살다가 떠나게 되어 있다. 인간 끼리 인간 위에 군림하고 그 절대자 밑에서 신음
고성시사신문   2016-07-08
[칼럼] 법의 속 살
도(道)가 타락할 때 그 껍질만 뒤집어 쓴 예(禮)만 남을 수밖에 없다. 법의 원천은 그것이 초월적인 명령이 아니라 풍토, 풍속, 종교, 국민성 등 개별적인 여러 현상 제 조건과 관련된 필연적인 관계로 그것이 기본적이고 독자적인 시점을 이룬다는데 있다
고성시사신문   2016-07-01
[칼럼] 바가지 씌우기
많은 사람들이 가끔씩은 도깨비 방망이, 도깨비감투를 얻어 돈벼락이라도 한 번 맞아 봤으면 원이 없겠다는 소리를 한다. 허황된 소리라기보다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구석도 있다. 바가지라면 쉽게 떠오르는 것이 옛 이야기 속의 흥부 이야기를 빼 놓을 수
고성시사신문   2016-06-24
[칼럼] 동학(東學)고 태평천국(太平天國)
동학 또는 천도교(天道敎)의 사상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유불선 사상에 토속신앙, 그리고 새로이 전래된 서학(天主敎)을 통합한 것이다. 동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사람이 곧 한울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사상과 사람을 한울님 섬기듯 하라는 가르침이
고성시사신문   2016-06-17
[칼럼] 무엇을 하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모든 것이 갖추어진 지금의 세상이야말로 과거 어느 때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도 하고, 혹은 지금 같은 말세는 과거 그 어느 때에도 찾아볼 수 없었을 것이라는 비판론 또는 비관론을 쏟아놓기도 한다. 세상을 보는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고성시사신문   2016-06-10
[칼럼] 머슴에서 왕으로
진시황이 죽고 왕위 계승의 첫 순위인 진시황의 장자 부소가 사실무근인 죄명으로 처형당하고. 막내 이들인 호해가 2세 황제의 위에 오른 원년 많은 인력이 노역에 동원되어 먼 북방의 어양(漁陽)으로 가게 되었다. 900 여명이 길을 가던 도중 대택향(大澤
고성시사신문   2016-06-03
[칼럼] 기생(妓生) 이야기
조선조 선조 때, 명(明)과의 관계에서 오래 전부터 이루어 내지 못한 외교적 숙제인 종계개록(宗系改錄)의 승인을 얻으려는 의무를 띤 사신들이 통주에 도착했다. 북경에서 삼십 리 정도 떨어진 통주에서 피로를 풀려는 사신 일행은 사명의 완수가 걱정 되어
고성시사신문   2016-05-27
[칼럼] 기독교가 가는 길
하느님은 천지를 말씀으로 지으셨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할 때는 직접 개입하셨다. 동물과 식물은 하느님의 명령으로 그 존재가 드러났다. 그러나 사람의 창조는 하느님이 계획하셨고 직접 손으로 흙을 가지고 사람의 모양을 만드셨다. 그리고 친히 하느님이 생기
고성시사신문   2016-05-20
[칼럼] 나라의 존망
필자는 십 수 년 전에 이탈리아의 로마에 들른 일이 있다. 나를 제외한 우리 일행들은 눈이 뚱그래지면서 연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감탄의 탄성을 내어지르기가 바빴다. 하루도 빠짐없이 세계 각국에서 구름같이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보고는 이탈리아 사
고성시사신문   2016-05-13
[칼럼] 불교에 당부 한다
불교계에서 부처에 귀의한다는 염원으로 ‘남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을 독송한다. 부처가 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부처에 다가갈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이 ‘남무아미타불’이 과연 그런 뜻을 담고 있는 말인가를 되짚어 보게 되는 데, 이 말이 원전인 샌스
고성시사신문   2016-04-29
[칼럼] 사람을 살린다는 것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는 육십억에서 칠십억에 이르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이미 지하에 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 이르기 가지 한 결 같이 외쳐 온 소리가 있다. 사랑이니 행복이 바로 그런 것이겠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아닌 타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고성시사신문   2016-04-22
[칼럼] 조상의 나라 고조선과 북방민족
우리 조상의 나라가 곧 우리나라다. 이미 수 없이 여러 번 반복해서 밝힌 바와 같이 우리(조상)나라 고조선(古朝鮮)은 왕권을 확립한 기원전 7197년 9환족 12개 분국(거수국)으로 된 7세에 이르는 환인(桓因)이 세운 가히 동서양을 통틀어 시원국가(
고성시사신문   2016-04-15
[칼럼] 자기신뢰 없이 되는 일 없다.
바다는 모든 물을 사양하지 않음으로써 그 거대함을 이룰 수 있고 산은 하찮은 양의 흙이라도 마다하지 않음으로써 그 높음을 이루게 된다. 끓는 물을 식히려고 찬 물을 더 부어봤자 끓는 것을 일시적으로 그치게 할 수는 있겠지만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진실
고성시사신문   2016-04-08
[칼럼] 이 땅의 인간 생존
세상의 어떤 사람도 태어나기 잔에 부모, 민족, 나라, 가난뱅이, 부자. 총명한 마리, 둔한 머리, 건강, 수명, 길운, 악운 등을 미리 마음대로 선택하여 태어 난 사람은 없다. 인간이 아닌 다른 동식물들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어른들에게서
고성시사신문   2016-04-01
[칼럼] 유학(儒學)이 우리에게 남긴 것
무릇 사람의 성품이라는 것이 신(神)의 뿌리다. 그렇지만 신이 성품에 그 뿌리를 둔다고 해서 성품이 곧 신 그대로가 아닌 것이다. 기가 밝게 빛나면 어둡고 더럽지 않을 때 비로소 참 성품이라고 한다. 이로써 신은 기를 떠날 수 없으며 기도 또한 신을
고성시사신문   2016-03-25
[칼럼] 우리가 걸어 온 길
필자가 어릴 때 우리 어머니는 잠이 없는 사람으로 알았다. 아침에 아무리 일찍 일어나 봐도 벌써 몇 가지 일은 해 치우고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아무리 밤늦게 까지 잠을 안자고 있어 봐도 여전히 뭔가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어머니
고성시사신문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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