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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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력의 성과
모든 인간은 삶의 전 과정이 행복이 가득한 낙원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바로 그 낙원이란 찾으면 찾을수록 자꾸만 멀어져만 가는 것이 인생사의 전부이고 그러다가 어느새 모든 것이 끝난 다음에야 자신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면서, 그 때가 바로
고성시사신문   2016-10-14
[칼럼] 단군조선에서 삼국시대로
늘 반복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역사를 바르게 알자는 대목이다.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한반도에 정치집단이 없거나 있었다 해도 한시적인 또는 꼭두각시 같은 허약한 정권이 잠깐 섰다가 사라진다는 등의 정권 부재의 식민지로
고성시사신문   2016-10-07
[칼럼] 봉황새의 길을 따라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과거와 현재가 소통될 때 우리에게 닥쳐오는 변혁에 대비하고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의식이 없다면 시간관념이나 역사란 아무 의미도 없으며, 역사란 과거지향이 아니라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힘 또한 역사에서 나온다
고성시사신문   2016-09-30
[칼럼] 역경(逆境)에서 얻는 것
아무에게 방해도 받지 않는 꿈속이라면 자신이 왕이 되거나 자유자재로 물속을 헤엄치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등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 술이나 마약 따위에 의존하는 취중 또는 환각과는 달리 꿈 그 자체는 부작용도 없고 남들에게 끼치는 부작용은
고성시사신문   2016-09-23
[칼럼] 오우가(五友歌)의 벗들 중에서
고산(孤山) 윤선도가 56세 때 해남 금쇄동(金鎖洞)에 은거할 무렵에 지은 속에 들어 있는 6수의 시조로, 수(水) ·석(石) ·송(松) ·죽(竹) ·월(月)을 다섯 벗으로 삼아 서시(序詩) 다음에 각각 그 자연물들의 특질을 들어 자신의 자연애(自然愛
고성시사신문   2016-09-09
[칼럼] 아름다운 욕심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위력 있는 것은 돈과 그 돈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할 때 아무도 이를 부인하기 어렵다. 돈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기본적 수단이니, 돈이 있어야 의식주를 마련하면서 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 돈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고
고성시사신문   2016-09-02
[칼럼] 나라의 기틀을 세운 태조(太祖)
‘태조’라 하면 흔히 나라를 세운 왕으로 생각하고 언 듯 머리에 떠오르는 인물이라면 고려태조(王建)와 조선의 태조(李成桂)가 있다. 상식적으로 틀린 답은 아니지만, 이 모든 것이 송 태조(趙匡胤), 명 태조(朱元璋)와 같은 중국 왕조들의 선례에 따라
고성시사신문   2016-08-26
[칼럼] 단군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
인간의 삶에 만고불변의 진리를 담은 가르침, 이 중에 먼저 떠 올릴 수 있는 것이 종교를 통한 가르침이다. 기독교에 성경이 있고, 회교에 코란, 불교에 불경, 유교에 사서삼경 등이 대표적인 가르침인데 대부분 수입품이고 보니, 우리에게는 어째서 이러한
고성시사신문   2016-08-19
[칼럼] 환인(桓因), 환웅(桓雄), 단군(檀君)
사람의 삶이란 어쩌면 잃어버린 나를 찾아 헤매는 과정으로 끝나고 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선조들이 물려 준 한 핏줄과 언어, 그들이 창조하고 개척한 유산인 문화와 문명으로 뭉쳐서 면면이 이어오는 공동체를 우리는 겨레라 부르는데, 과연 이러한 겨레
고성시사신문   2016-08-12
[칼럼] 한국인에게 고함
일정시대에 태어나 ‘50’년의 한국전쟁(6.25)을 격고 지금 생존하고 있는 노년층은 점점 줄어들어 희귀 연령층이 되어가고 있다. 이 바쁜 세상에 무슨 좋은 일이라고 하고 한 날 켸켸 묵은, 별로 듣고 싶지도 않은 옛 얘기나 하고 있자는 건 아니지만,
고성시사신문   2016-07-30
[칼럼] 적이냐 친구냐
조선이 중기에 접어들면서 전국을 초토화 하며 휩쓸고 지나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악몽에서 벗어나 나라의 모습을 정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국가의 기반을 바로 세우려는 학풍이 있었으니, 그 중심에 선 인물이 서인 송시열(宋時烈)과 남인 허목(許穆)이 그 대
고성시사신문   2016-07-22
[칼럼] 양반과 상놈
지금의 세상에 와서 옛 시대의 양반과 상놈을 입에 올린다는 것이 그다지 적절한 화제가 못 될 수는 있겠지만, 사람에게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 또는 개개인 누구에게나 소중하다고 하면 소중한 가치일 수 있고, 또 어쩌면 알량하게만 보일수도 있는 ‘자존심’
고성시사신문   2016-07-15
[칼럼] 사람에게 귀천이 있는 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생득 권, 혹은 인연 또는 천륜이니 팔자소관이니 하는, 태어난 대로 받아들이면서 생존 그 자체를 즐기면서 또는 괴로워하면서 모두가 한 세상을 살다가 떠나게 되어 있다. 인간 끼리 인간 위에 군림하고 그 절대자 밑에서 신음
고성시사신문   2016-07-08
[칼럼] 법의 속 살
도(道)가 타락할 때 그 껍질만 뒤집어 쓴 예(禮)만 남을 수밖에 없다. 법의 원천은 그것이 초월적인 명령이 아니라 풍토, 풍속, 종교, 국민성 등 개별적인 여러 현상 제 조건과 관련된 필연적인 관계로 그것이 기본적이고 독자적인 시점을 이룬다는데 있다
고성시사신문   2016-07-01
[칼럼] 바가지 씌우기
많은 사람들이 가끔씩은 도깨비 방망이, 도깨비감투를 얻어 돈벼락이라도 한 번 맞아 봤으면 원이 없겠다는 소리를 한다. 허황된 소리라기보다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구석도 있다. 바가지라면 쉽게 떠오르는 것이 옛 이야기 속의 흥부 이야기를 빼 놓을 수
고성시사신문   2016-06-24
[칼럼] 동학(東學)고 태평천국(太平天國)
동학 또는 천도교(天道敎)의 사상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유불선 사상에 토속신앙, 그리고 새로이 전래된 서학(天主敎)을 통합한 것이다. 동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사람이 곧 한울님’이라는 인내천(人乃天) 사상과 사람을 한울님 섬기듯 하라는 가르침이
고성시사신문   2016-06-17
[칼럼] 무엇을 하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모든 것이 갖추어진 지금의 세상이야말로 과거 어느 때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도 하고, 혹은 지금 같은 말세는 과거 그 어느 때에도 찾아볼 수 없었을 것이라는 비판론 또는 비관론을 쏟아놓기도 한다. 세상을 보는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고성시사신문   2016-06-10
[칼럼] 머슴에서 왕으로
진시황이 죽고 왕위 계승의 첫 순위인 진시황의 장자 부소가 사실무근인 죄명으로 처형당하고. 막내 이들인 호해가 2세 황제의 위에 오른 원년 많은 인력이 노역에 동원되어 먼 북방의 어양(漁陽)으로 가게 되었다. 900 여명이 길을 가던 도중 대택향(大澤
고성시사신문   2016-06-03
[칼럼] 기생(妓生) 이야기
조선조 선조 때, 명(明)과의 관계에서 오래 전부터 이루어 내지 못한 외교적 숙제인 종계개록(宗系改錄)의 승인을 얻으려는 의무를 띤 사신들이 통주에 도착했다. 북경에서 삼십 리 정도 떨어진 통주에서 피로를 풀려는 사신 일행은 사명의 완수가 걱정 되어
고성시사신문   2016-05-27
[칼럼] 기독교가 가는 길
하느님은 천지를 말씀으로 지으셨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할 때는 직접 개입하셨다. 동물과 식물은 하느님의 명령으로 그 존재가 드러났다. 그러나 사람의 창조는 하느님이 계획하셨고 직접 손으로 흙을 가지고 사람의 모양을 만드셨다. 그리고 친히 하느님이 생기
고성시사신문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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