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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유지하며 끝없이 달리는 철길처럼기찻길 철로 위 걸어 본 적 있는가?가까워도 멀어도 위험해.당신과 나 사이, 일정한 간격[間隔]이 필요한 거야.간격[間隔]이 존재한다는 건 불편하지만 말이다.웃는 얼굴 가까워지고 싶은가?멀어지는 건 더욱 싫어.가까울 때 멀어질 준비 해야 하느니친절한 표정 다가올 때 가장 가슴 떨린다.멀어질 때 실망스러운 모습 표현하기조차 어렵구나.멀어졌다 해도 신뢰와 사랑에서 떠난 것 아닌데가까울 때 실제 모습 잘 보여 그런 거야.신뢰하고 있으나 믿음직스럽지 않아.솔직한 척, 하지만 때로는 위선적이야.가끔씩 속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9.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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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송학고분군’이 명실 공히 국내에서 1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고성군이 송학동고분군을 2018년부터 ‘가야고분군’의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결과이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터를 잡았던 7개 가야 고분군을 묶은 연속유산으로 고성군을 비롯해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 7개 지자체 및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3개 광역자치단체와 문화재청이 함께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한 제4
기자수첩
고성시사신문
2023.09.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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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몽골이 수교를 맺은 지 올 해 33년이 되었다. 현재 한국이 몽골의 4위 교역국으로 성장할 만큼 그 동안 양국은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 몽골은 넓은 국토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이다. 요즘 몽골에서 K-콘텐츠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제품과 문화를 긍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필자는 국외연수출장으로 몽골을 방문하여 K-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과 몽골의 성장 잠재력을 직접 보고 왔다. 이러한 시기적 흐름은 몽골에서 경남의 영향력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9.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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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자유민주주의, 북핵 타령, 좌파 타령, 국가안보 팔이,지겹지도 않은가?지긋지긋한 협잡꾼 속임수, 허튼 노래 그만 불러라.지금이 50년대 60년대냐? 얼치기 바보야!지금이 이념투쟁 하는 시대냐?후진국 아프리카에서도 안 한다.국민경제나 챙겨라.공공요금과 세금폭탄 야밤중에 야금야금 올리면서국민에게 독박 씌워놓고 해외여행 즐겁냐?이 핑계 저 핑계 국민 혈세 펑펑 쓰고 세계적 호구 짓 하며사진이나 찍고 명품 쇼핑하는 걸 국익외교라고 자랑하고---물가는 하늘 높이 점프하고돈의 가치 낭떠러지로 추락. 노동현장에 땀 흘려 돈 벌어도 돈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9.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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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민상 수상자가 단 한명도 선정되지 못해 안타깝다. 군민상 후보자는 4명으로 최종 공모된 가운데 ‘군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전원 탈락되는 비운을 맞았다. 현행 ‘군민상’ 심의 조례에 따르면 심의위원 과반수 출석에 3분 2이상 찬성표를 얻어야 후보에 선정될 수 있으나 아쉽게도 후보자 전원이 이 같은 결과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여느 때보다 심의위원들의 강도 높은 심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민상 수상자는 매년 2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다소 치열한 심사가 요구 된 것만은 사실이다. 아쉽게 탈락한 후보자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9.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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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에건국절이라는 기괴한 역사 왜곡의 가짜 탈을 쓰고순국선열 앞에 향불 피우던 현대판 친일매국노 누구인지 이제야 알았네.끼리끼리 미친 굿판 벌이며잃어버린 나라 찾기 위해 일제에 항거하며독립운동하던 애국지사를 백주 대낮에 ‘매카시즘’으로 공개 처형하는구나!독립운동가의 흉상을 거리의 광장 단두대에 목매다는 어이없는 노략질,국민 울분이 하늘까지 치솟는다.조국 해방에 기뻐 춤추던 항일투쟁 독립투사,치욕 당하는 장면 두 눈 뜨고 볼 수 없지 않은가!이러다가 광화문 광장에 친일매국노 이완용 동상 세우겠다.박물관의 유물로 추락할 항일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9.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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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군민상 수상 후보자 공모가 실시돼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조만간 심의 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군민의 날’에 시상한다.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부문별 인재를 발굴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역량을 결집해 살고 싶은 행복한 고성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특히 이번 군민상 수상자는 2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다소 치열한 심사가 요구 된다. 물론 이중에는 아쉽게도 후보자 선정에 탈락 할 수도 있다. 부문별 후보자가 많을 경우의 부득이한 조치다. 실제 군민상은 지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9.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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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온달이 과학자에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 질문 던졌다.“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언제 바다로 배출하나요?”2023년 8월 24일부터 배출 시작한다.“방사능 오염수 분량은 얼마나 되나요?”137만 톤이니 상상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그것만 배출되면 문제 해결되나요?”아니야! 원전지하에 파괴된 핵연료가 오염수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원전지하의 파괴된 핵연료 제거 가능한가요?”현재 기술로는 상당히 어렵다.“왜 어렵나요?”파괴된 핵연료에 방사능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한다고 해결될 문제 아니네요.”그렇다.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8.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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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성군 읍면은 인구소멸지수가 0.15이하로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최근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20년 31%에서 2030년 43% 이상 증가하는 등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인구소멸위험지수는 갈수록 낮아질 것으로 전망 되어 진다. 다행스럽게도 고성군은 일찌감치 이러한 움직임을 직시해 지난해 ‘농촌정주여건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적으로 266억원 상당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러한 사회현상에 대비해 활력 있는 농촌정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8.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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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세계주도권 다투는 소리 온 동네 시끄럽네.큰집에서 날마다 싸우니작은집 살림살이 복잡하고 피곤하다.싸움질에 밥그릇, 냄비, 솥뚜껑까지 날아다니며반도체, 밧테리, 자율주행차, 스마트 폰도 던져버리고---자기들끼리 죽든 살든 싸우면 그만인데 괜히 남한과 북한을 행동대장으로 끌어들이네.일본은 시누이 역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행동대장끼리 싸움 붙여놓고자기들은 뒤에서 조폭 두목 역할만 할거라고---이들에게 놀아나는,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어이없구나.싸우면 코피 터지는 게 누군데?이웃 국가는 평화로운데북한에 아기 주먹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8.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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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모가 오는 31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아 심의 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ㆍ농림수산진흥ㆍ문화예술체육ㆍ애향분야 등을 비롯한 그 밖의 모든 분야에 걸쳐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나 출향인중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인물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역량을 결집해 살고 싶은 행복한 고성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물론 안타깝게도 후보자 선정에 탈락 할 수도 있다. 부문별 후보자가 많을 경우는 부득이한 조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8.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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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조국광복, 박물관에 걸어놓은 호화 액자 아니죠.국민의 가슴에 눈물과 감격, 폭풍처럼 몰아쳤던 천지개벽입니다.우리 근대사에 이보다 더 충격적인 극적 반전 어디 있었나요?일제의 탄압과 감시를 피해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 수립하고 조국독립을 위해 평생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와 3.1 독립운동 투쟁의 뜨거운 열망의 결과라서 그렇습니다.그렇지만 일제에 빌붙어 호의호식하며 같은 민족을 멸시 조롱하던 국적 불명 매국노 잊을 수 없죠. 일본 순사의 완장 차고 독립운동가를 밀고하여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던 친일매국노 말입니다. 그들의 후예는 지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8.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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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지방의원·가족 등의 업체가 해당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하는 위법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성군도 군의원의 배우자가 등기위탁과 관련한 불법 수의계약을 체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연일 매스컴에 떠올라 부끄럽기 까지 하다. 물론 이런 일탈의 상황은 언제 부턴가 전국적이기도 하다. 현행 지방계약법 33조에 따르면 '지방의원의 배우자나 지방의원·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이 대표인 업체는 그 지자체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고성군은 지난 202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8.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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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금수강산광복 그날이 오면삼천리 방방곡곡암흑에서 광명의 빛이눈물어린 감격과 환희의 물결온 겨레가 하나 되던 날하늘도 땅도 함께 했다되살아나는 생명의 환호소리광복의 기쁨이여얼마나 그리던 조국 광복인가비바람 긴 세월조국에 전부를 바친순국선열의 혼은침묵의 대지위에꽃잎처럼 피어나고 있나니당신의 숭고한 애국정신멈췄던 겨레의 맥박다시 고동쳤네겨레여 이 감격 영원히이제 일어서서 힘찬 내일을 향하여오천년 민족사망국의 설움과 압박에서지나간 77년 오늘후손들 가슴속에 역사가 남긴 조국사랑광복이 오니휘날리는 태극기 물결 속에나라사랑 마음과광복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8.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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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78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 선열들은 일제치하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주독립의 꿈을 잃지 않았고, 어느 곳에서도 삶의 터전을 일구며 독립운동을 펼쳤다. 우리나라의 독립은 수많은 평범한 민초들과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사라진 독립운동가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고성군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연구와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재조명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8.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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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아파트에 삽니다.앞으로는 맑은 시냇물 흐르고사시사철 온갖 물고기 하늘 향해 점프하며 오두방정 떱니다.뒤로는 하늘에 닿을 듯 높은 바위산 웅장하고내가 하는 일이라고 해봐야빈 집 거실에서 하루 종일 뜀박질하며 뒹굴기도 하다가온갖 것 물어뜯으며 어질러놓고심심하면 방에서 방으로 장애물달리기 거울을 보며 혼자 미친 듯이 웃고 춤추며 노래 불러요.“머---------엉멍멍! 머엉 멍멍멍! 깨깨-깽-깽-깽! 왈왈왈!”주인 인척 깝죽 되는 젊은 부부는 내 하인인데요.아침 일찍 깍듯하게 인사하며 사라졌다 오후 늦게 들어오죠.꼬리를 살랑살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8.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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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앞서 기상청은 9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했다.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35m로 지난해 9월 큰 피해를 안긴 힌남노급이다. 최대 풍속이 시속 126㎞로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위력으로 지역에 따라서는 600㎜가 넘는 비를 뿌리거나 시간당 100㎜ 이상의 물 폭탄을 쏟아낼 수도 있다. 집중호우로 지난달 47명의 사상자를 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자칫 재난이 또 발생할 수도 있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8.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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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침묵 흐른다.다정하던 목소리 싸늘한 냉기 되어 찬바람 분다.유리창 깨어지는 소리 심장까지 들리는데상처의 흔적 재생산하는 어리석음.부부싸움 휩쓸고 지나간 자리, 전쟁의 폐허 사랑한다던 속삭임, 친절한 미소, 달콤한 입맞춤의 추억 지워지고 포탄이 떨어진 자리 상처만 깊어지네.꼴 보기도 싫어, 헤어지는 게 좋겠다.미움과 원망이 폭포수처럼 가슴 풀어헤치면악마의 비웃음, 잔인한 표정지척인 거리, 돌아앉으면 천리만리 먼 길.아픈 감정 폭발하며 붉은 용암 쏟아낸다.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니 대화의 장벽은 높아만 가고부딪치는 곳마다 불길 높이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7.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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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장마가 지나가면서 이번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적인 현상으로 반년새 코로나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경남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5주 연속 증가해 하루 평균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통계다. 지난주만 해도 2만106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872명이다. 이는 한 달 전(지난달 18~24일) 1049명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불린 고성군도 지난주 일평균 50여명 이상이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독감과 온열질환자도 같이 발생하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3.07.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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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렇게 오래 살면서 한평생을 잠깐이라고 하나요.나의 하루살이가 당신의 일백 년인데---당신이 일백 년 살 때 나는 하루를 산답니다.비록 하수구에서 태어났지만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삽니다.비가 올 땐 풀잎 밑에 쉬고 햇볕이 나면 강변에 앉아뜨거운 땡볕에 땀 줄줄 흘리며 시궁창 물 위를 날아요.길거리나 난장에서 길 가는 사람 붙잡고 웃음을 팔아요.그래도 나는 부자입니다.고성의 넓은 들은 나의 논밭이고벽방산과 거류산은 나의 정원철 따라 꽃 피고 뻐꾹새 노래한다.철뚝 앞바다는 나의 작은 연못 온갖 물고기 은빛 반짝이며 즐겁게 뛰노는구
독자기고
고성시사신문
2023.07.20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