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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에서는 테러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외국 정부의 권한 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할 목적 또는 공중을 협박할 목적으로 사람을 위해 하거나 폭발성 무기·장치를 차량 또는 시설 등에 배치해 폭발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테러는 2001년 미국 9.11테러부터 2017년 소말리아 모가디슈 폭탄 테러, 2022년 버팔로 총기 난사까지 매년 예측 불가능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 지역사회에서는 테러를 외국에서 일어나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고 실제 위험성에 대해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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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9.3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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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가을’하면 황금 들판에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있는 계절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강력한 태풍 등 기상악화로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기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이다. 게다가 이러한 작황 부진으로 인해 가격이 폭등한 농산물은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농민들의 불안감이 더할 수밖에 없다. 2021년 국정감사 보도 자료에 따르면(출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 농산물 절도 사건은 ’19년 524건, ‘20년 551건, ‘21년 7월까지 258건으로 한 해 500건을 웃돌았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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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9.3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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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 고성에서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룡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공룡이 살아 숨 쉬는 공룡 캐릭터 관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공룡 체험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뵌다. 그렇지만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개최를 며칠 앞에 둔 고성군의 반응은 썰렁하다 못해 차라리 냉랭하다고 봐야 옳을 성 싶다. 마치 엑스포 행사가 인근 통영이나 진주 등에서 개최하는 듯한 분위기 때문이다. 길가의 가로수에는 소가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9.30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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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기가 피어나는 공간을 찾아와요아마도 나비인가 봐요언제나 케냐 더블에이의 진한 냄새를 심어주고 떠나죠.아프리카 원주민 같은 갈색나비 피부에커피나무가 움트고 있겠지 상상을 하면펑! 하고 커피가 열릴 거야짧은 춤사위가 스치고 가면온몸 근육이 긴장모드급하게 케냐커피가 땡겨와요습관성 고독이 택한 방법인가 봐요커피향에 버물려진 고독을 저어요깊숙한 밤이 되면 주렁주렁 커피가 떨리고성큼성큼 키가 자라기도 한대요.커피를 돌보며 향기를 흡입하는 뒤태마법을 주입하나 봐요눈썹달이 솟아요어둠을 야옹거리며나는 고양이가 되어요라탄바구니 속 갈색나비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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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9.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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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으로 불린 ‘힌남노’는 전국곳곳에 할퀴어 많은 피해를 남겼고, 연이은 ‘난마돌’ 역시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소가야 옛 터전인 고성에는 그다지 큰 피해는 없다고 단언해도 될 만큼이라고 하니 이보다 다행스런 일이 어디 더 있을까 싶다. 실제 고성군 전역에서 많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었기에 모든 일정을 뒤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만큼 고성군도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지역민화합을 위한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내주인 10월 1일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9.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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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올해는 명절특수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불경기 영향이 아닌가 싶다. 올 추석은 이래저래 시름을 더한다. 특히 엎친대 덮친다는 격으로 추석 코앞에서 불어 닥친 태풍 ‘힌남노’ 의 영향도 무시할수 없다. 물론 직격탄을 맞은 농·어민들의 고통도 이루 말할 수야 없겠지만, 턱없이 오른 추석 성수품 마련으로 주부들도 한숨을 쉴 수밖에 없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올 추석 민심은 유달리 썰렁하다. 전통시장에서도 예전만큼 활기를 찾기 어렵다. 실로 걱정스러운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9.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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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총회에서 이루어진 원장 승인의 건에 대해, 지금까지의 선거과정에서 선거무효나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으니 이번 총회에서 승인을 유보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여 이번 총회에서 위임을 받아 선임된 추대위원회를 구성하여 승인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단독후보의 신임에 대한 투표 절차 없이 박수로 승인절차가 이루어진데 대한 승인절차의 부당성과 미비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이러한 근거는 고성문화원 선거관리 규정 제5조(위원의 선거 중립 의무)에 선거관리위원은 임원 선거의 공정성을 위하여 특정 후보를 지원하거나 선거의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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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9.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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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고성문화원 임시총회가 열렸다. 그동안 노구를 이끌고 고성군 문화 발전에 총체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도충홍 원장의 임기만료로 인한 새로운 임원진의 승인을 받기위해서다. 그런데 문화원장 승인을 앞두고 불거져 나온 사안은 연일 갑론을박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행여 지금껏 쌓아온 고성문화원의 위상과 반석위에 올려놓은 그동안의 노고에 누가 될까 심히 걱정스럽다. 지금까지 문화원장 선출을 두고 내홍을 겪어 온 것은 한편에선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말하고, 다른 한편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단정 짓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태 어느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9.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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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벌초가 한창이다. 그런데 문제는 벌초 도중에 벌 쏘임, 예초기 부상 등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초는 자주하는 게 아니라 일 년에 1~2번 하기 때문에 예초기 사용이 미숙해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하고 예초기 사용이 숙달됐다 하더라도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다. 특히 예초기 사용 중에는 반경 15m 이내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도록 하며, 작업을 중단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 시켜야 한다. 안전장비로는 발목이 긴 장화(안전화)와
기자수첩
고성시사신문
2022.08.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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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짐에 따라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예전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1박2일이 소요될 정도로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요즘은 교통의 발달로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특히 산이 국토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편리함과 안전성을 위해 산을 관통하는 터널들이 많이 생겨났고, 통행시간 단축, 물류비 절감, 접근성 향상, 소음차단 등 우리생활에 편리성을 제공하며 터널이 계속해서 증가했다. 최근 고성군에서도 교통수요를 대비하여 터널 2곳 개통되어, 현재 11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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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8.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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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이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거를 두고 여러 가지 불미스런 사안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내용인즉슨 고성문화원 이사회에서의 원장후보에 대한 추대결정이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비록 문화원 선거과정이 공직선거법을 따르지는 않더라도 정관이나 기타 유사한 선거법에 위배한 경우는 불법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사료된다. 특히 문화원장 선출은 어떻게 보면 지자체 수장만큼이나 격을 높게 보아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이는 지역의 정체성이 깃든 역사나 문화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 할진대 잘못된 관행(?)으로 문화원의 임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8.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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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지구촌의 이상기온으로 인해 땡볕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차량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8월은 차량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햇볕이 내리쬐는 외부환경에 의하 자동차 실내 온도는 최대 75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화재 발생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 관내 여름철(6월~8월) 발생한 차량 화재는 380건이며, 주요 원인은 기계적 요인 136건, 전기적 요인 75건 순이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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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8.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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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금수강산광복 그날이 오면삼천리 방방곡곡암흑에서 광명의 빛이눈물어린 감격과 환희의 물결온 겨레가 하나 되던 날하늘도 땅도 함께 했다되살아나는 생명의 환호소리광복의 기쁨이여얼마나 그리던 조국 광복인가비바람 긴 세월조국에 전부를 바친순국선열의 혼은침묵의 대지위에꽃잎처럼 피어나고 있나니당신의 숭고한 애국정신멈췄던 겨레의 맥박다시 고동쳤네겨레여 이 감격 영원히이제 일어서서 힘찬 내일을 향하여오천년 민족사망국의 설움과 압박에서지나간 77년 오늘후손들 가슴속에 역사가 남긴 조국사랑광복이 오니휘날리는 태극기 물결 속에나라사랑 마음과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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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사신문
2022.08.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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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 골프장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린다. 골프인구 확산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방문이 어려워진 골퍼들이 국내 골프장으로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전국 곳곳에선 골프장조성사업이 대세다. 고성군에서도 몇몇 업자들이 골프장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엿보인다. 그런데 골프장 조성 예정지는 마암면 도전리 일대로 다름 아닌 고성군의 뜨거운 감자였던 ‘구 해교사부지’이다. 문제는 이 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 몇몇 곳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자칫 부동산 투기 양상으로 이어질까 우려 되고 있다. 그보다는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8.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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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군정의 두 가지 키워드를 소통과 협치로 정한 후 취임 첫날부터 쉴 새 없는 민생투어를 계속해 고맙기 그지없다. 더군다나 어저께는 고성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조기 이행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고성군 전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약사업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됐다. 선거 중에 내건 공약사항들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반영하고 통합과 조정을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해 8월 중으로 최종 확정이 된다. 이군수가 제시한 공약사업은△군민참여 제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7.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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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가 시작되고 제9대 의회가 시작된 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고 있다. 이상근 군수가 당선되고 취임 후 가장 즐겨 쓰는 구호가 ‘소통과 협치’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다. 이는 지난날 고성군과 의회와의 힘겨루기 때문이다. 물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들에게 돌아갔다. 이군수가 ‘소통행정’을 내세우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라면 앞으로의 4년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고성군의회의 전횡은 여전하다. 당시 백군수가 수차례 건의하고 상정한 유스호스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민선8기가 들어선 이 시점에서도 또다시 부결됐다. 반면 고성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7.2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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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해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상정이 바로 코앞이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부결되면 사업이 전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봉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업이 지연될수록 자재비 폭등으로 인한 사업비도 갈수록 늘어난다. 여하튼 우리로선 모든 게 불리한 여건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동안 유스호스텔 건립 추진 배경을 살펴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고성을 찾는 체육인이 많아지면서 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의 부족이 항상 문제로 제기되었다.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7.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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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격이 오른다고, 각종 공공요금이 오른다고, 그래서 살기 힘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지 말고 당신과 함께 그 원인을 찾아 떠나보자. 그래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 아닌가? 서민경제가 곤두박질치고, 물가는 왜 급격히 오르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말이다. 전기요금이 오르고 가스요금이 오르고 공공요금이 적절한 명분도 없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디가 잘못되었는가? 그것은 우리 국민의 잘못도 아니요. 우리 정부의 근본적인 잘못도 아니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이 원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2.07.0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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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행정이 시작됐다. 얼마 전 전국 광역 시·도지사, 시·군 단체장 등은 일제히 취임식을 가지면서 철저한 공약이행과 더불어 지역민에 대한 신뢰 행정을 약속 했다. 하지만 민선 8기 시·군정이 새로워질 수 있는 계기로서 기대를 갖게 하는 동시에 무리한 정책 선회에 따른 부작용 우려도 없지 않다. 특히 민선 8기는 정권이 교체된 데다, 민주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냉엄한 시기에 새로운 비전으로 가능성과 희망을 이끌어 내야한다는 점에서 어깨가 무겁다.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으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지속가능
사설
고성시사신문
2022.07.0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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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이런 제목을 선택했을까? 그렇지만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밝혀둔다. 그럼, 왜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닌지 당신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 국민은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바빠서 정치문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대선을 통해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았다. 정권이 바뀌면 살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말이다. 그러나 예전보다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니 국민의 실망은 충격을 넘어서서 분노의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점이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전기요
칼럼
고성시사신문
2022.06.30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