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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손수남)는 11월 7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고성문협, 출향 문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의 밤 및 고성문학 제38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학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문학인의 2022년 작품 활동과 성과를 축하하고, 문화적 교류를 통해 군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고성문학 제38호 출판기념 케이크를 자르며 시작됐다. 이후 시 낭송, 성악공연, 고두현 시인의 ‘시인의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 색소폰 연주 등이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11.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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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0월 30일 옥천사에서 ‘2022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사업의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자 56명을 대상으로 옥천사의 도지정 문화재들을 공부하며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학습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천사 자방루(도유형문화재 제53호), 옥천사 인장(도유형문화재 제299호), 청동시루(도유형문화재 제627호), 청련암 철제 솥(문화재자료 제662호) 등 옥천사 문화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깊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11.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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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협회(회장 김종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고성군 수남유수지생태공원(백세공원)과 고성박물관에서 2022 고성군민 가을 디카시 문학 행사인 ‘시시(詩詩)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 ‘시시(詩詩)톡톡(TALK TALK)’은 한국디카시인협회에서 다양한 행사로 군민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문학과 함께 느끼고자 마련했으며, 고성군민 50인의 디카시 작품을 액자로 제작해 수남유수지생태공원(백세공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4일에는 대회장인 수남유수지생태공원(백세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 작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10.2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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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향토문화선양회(대표 박서영)에서 개최한 제3회 월이 축제가 많은 군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마암면 간사지 및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월이 둘레길 걷기와 월이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됐다. 첫날인 21일, 고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20여 명 등 군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암면 간사지에서 당항만 역사생태공원을 잇는 월이 둘레길(1.8km)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걸으며 당항포 대첩의 숨은 공신인 의기 월이의 역사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10.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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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읍 일원에서 개최한 제45회 소가야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성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소가야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했던 지난 문화제를 만회하듯이 다양하고 화려한 행사로 무장했다. 먼저 9월 30일 10시부터 ‘소가야의 왕 납시오’라는 주제로 어가행렬 퍼레이드가 열렸다. 약 250여 명이 참여해 왕과 장군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소가야 시절의 옷을 입고 고성읍사무소에서 출발해 송학사거리~남산약국~고성교회~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10.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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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가야문화보존회(회장 하현갑)가 주관하고 (사)한국미협 고성지부(회장 안미희)가 후원한 제45회 소가야문화제 학생사생미술실기대회가 지난달 30일 고성군 역도 경기장에서 관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상에는 고성고등학교 1학년 이하은 학생이 차지했다. 이하은 학생은 하이면 상족암 ‘공룡’을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은희 회장은 “이번 사생대회에는 학생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되어 가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며 “우리 고성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거듭 나길 바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10.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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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녀 월이의 충절정신을 잇는 제3회 월이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민체육센터 및 마암면 간사지 일원(월이 둘레길)에서 열린다.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 첫날에는 제10차 월이 둘레길 걷기, 둘째날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월이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거류면 엄홍길 전시관에서 제2회 월이 우국문화탐방의 시간을 보낸다. 임진왜란 때 일본 첩자의 지도를 고쳐 당항포해전을 승리로 이끈 ‘의녀 월이’ 충절은 수 백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10.0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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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무형문화재 고성농요보존회 (회장 이도생)는 2018년 세마랑, 발리 초청공연에 이어 지난 9월 7일 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시파 2022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15명이 인도네시아 솔로시를 방문하여 고성농요의 우수함을 알리고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지원으로 이루어 졌는데, 공연은 9월8일 ~ 9월13일까지의 공연으로 전통무용 ( 버꾸춤과 선비춤). 보리타작, 모내기, 논매기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9월 9일의 경우 두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들에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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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추분에 봉행하는 신라시조왕릉 ‘추향대제’가 23일(토) 오전 10시 경주 오릉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에 있는 오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과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네 박씨 임금과 박혁거세왕의 왕후인 알영 왕비의 능이다. 이중 4대 왕이 빠진 까닭은 그가 박씨가 아닌 석씨(석탈해)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추향대제는 가을에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에 지내는 큰 제사로 (사)신라오릉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대제의 초헌관은 고성군 하일면 오방 출신으로 (주)지원건설 대표인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9.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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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민선 8기를 맞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고자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2023년 6월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3년 고성 동외동패총 국가사적 지정 △해상왕국 소가야의 중심지인 국가사적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계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가야의 본격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상왕국 소가야의 핵심 유적인 고성 내산리고분군을 복원하고자 2020년도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 2월 2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종합정비계획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 고성 내산리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9.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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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출신인 곽판숙씨가 제22회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에서 ‘한국화 30호’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은 국내 유수 초대작가전과 더불어 열린 경남구상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7월 11일부터~8월 27일까지,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심사결과에 따라 지난 27일 오후 2시, 문화예술 및 각계 각층의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시상식을 끝으로 46일 간의 막을 내렸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9.0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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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2회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 달빛축제가 9월 9일 당동만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거류면과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거류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다.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물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부스가 오후 5시부터 운영되며, 식전공연으로 거류면 풍물단의 풍물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열린다. 하순희, 강명근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9.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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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에서는 지난 8. 19(금) 11시 고성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제례의 유래와 추석 차례상차리기. 제사모시기 교육 및 시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도충홍 원장은 다양한 문화가 우리주변에 정착하여도 전통을 이어가는 아름다움과 바른 제례 법을 이어나가는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며 후손들에게도 전통이 변하지 않기를 믿는다고 하시면서 오늘 행사의 의미를 정의 하였다. 한편 전통예절 또한 변화하는 세월 따라 가정의례준칙이 등장하여 간소화하는 정부의 긍정적인 시책도 있었으나 반면 전통을 모르면서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8.2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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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전광열)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주간 일반전수“오감만족2022”, 2022년 8월 13일~15일, 8월 19일~21일 특별전수 “다시 ON 고성”을 개최하였다. 고성오광대 여름탈놀이배움터는 196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약 4만7천여 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예술인 그리고 일반인이 체험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탈놀이배움터이다. 올해는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접수를 진행하였다. 그래서 고성오광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8.2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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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체육회(회장 배정구)가 4년 만에 읍민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화합을 다지는 ‘제9회 고성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9월 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고성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각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성읍 내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고성읍 17개 리, 42개 마을주민들이 참석한다. 고성읍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인 고성읍 풍물단의 길놀이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한량무 이수자인 이영진 님의 학춤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8.1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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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7월22일 사라져가는 우리지역의 순수언어인 고성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고성토종의 말씨를 살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경연대회는 본선 참가 7개 팀 22명이 참가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연으로 “울 엄마의 주전부리 이박”이라는 주제로 방산초등학교 6학년 김유화 외 2명의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고, 금상은 고성동중학교 “우리 생각 좀 하고 살자”, 은상은 고성초등학교 “6시 우리고향 고성”, 동상은 고성초등학교 “라디오로 떠나는 고성여행”, 일반부 “800백살 된 옴마젖 이바구”, 장려상은 경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7.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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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조은희)는 고성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유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예능 개발을 통한 자아 발전과 심신 수련, 정서함양에 있어 좋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학생사생 · 백일장 · 서예대회 공모전을 개최 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공룡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하며, 고성세계엑스포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공모전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폭넓고 다양한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7.2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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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7월 21일 ‘고성 동외동패총’의 발굴조사 현장 군민 공개회를 개최했다. 군은 발굴조사 현황과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국가사적 승격에 군민들의 힘을 모으고자 이번 공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성 동외동패총’은 소가야의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경남도 기념물 제26호로써, 현재 국가사적으로 승격되기 위한 2차 정밀발굴조사 중이다. 1969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8차례의 발굴조사가 이뤄졌으며, 2021년에는 고성군의 ‘소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올해에는 경남도의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사적 지정을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7.2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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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사진+5행 이내 시적문장)의 발원지이자 디카시 관련 창작 프로그램과 국제 행사가 꾸준히 열리는 곳,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바다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지구 역사의 시원이기도 한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신화적 상상력과 최첨단 멀티언어예술이 만나 문화 한류를 만들어내고 있는 디카시의 본고장에서 뒤늦게 디카시를 배운 최옥희 시인의 시집이 출간됐다. 최옥희 시인(76세)의 디카시집 『잠깐 풋잠에 든 것처럼』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인생의 전 페이지가 쓰여 있다. 한숨과 안타까움과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7.0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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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전광열)는 6월 24일 (금) 19:30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열린 [연희집단 The 광대 ‘당골포차’]를 마지막으로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22”의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상설공연은 4월 29일 사물놀이 느닷의 , 5월 27일 천하제일탈공작소의 , 6월 24일 연희집단 The 광대의 등 다양한 분야 팀들의 뛰어난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판2022”의 관객
문화·예술
고성시사신문
2022.07.08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