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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첫 고성군 체육회장 ‘탄생’백찬문 전고성군축구협회장 무투표 당선
“폭넓은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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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0  0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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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첫 민선 체육회장이 탄생됐다.
 지난 5일 백찬문 전축구협회장(54·사진)이 단일 후보로 나서 무투표 당선됐다. 백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3년간이며, 취임식은 오는 14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자체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15일까지 새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하는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여러 명 거론됐지만 체육계에서는 많은 후보자가 경쟁을 벌이는 것보다는 단일후보를 추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팽배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추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백 당선인은 지난 2014년 고성군축구협회장을 맡아 오면서 지역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그동안 백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면서 전지훈련은 물론 각종 대회 등을 유치함으로서 고성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성군에서도 민선체육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지금까지 20억 정도의 고성군 체육회 예산을 50억이라는 대폭적인 인상의 예산지원도 이런 연유에서라고 본다. 지역경기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의 중요성을 획인해 주고 있는 셈이다.
 일부에선 새로운 기대감 이면에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지자체에서 보조받던 체육 관련 예산 집행을 비롯한 체육회 직원들의 고용문제, 체육시설 관리 등 효율적인 운용여부가 넘어야할 과제다.
 지역민들은 이번에 당선된 백 당선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큰 것만은 사실이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가져 올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백 당선인은 "엘리트 체육을 비롯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산하 단체 활성화 및 체육시설기반 조성, 체육인 권익신장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 “ 더욱 폭넓은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성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체육계가 ‘민선 초대 회장’과 함께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백 당선인은 고성JC특우회장을 역임 했고, 고성 한돈지부장과 새마을고성군지회장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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