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성팔각회 남녀 회원 95명은 동짓날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팥죽을 나눠먹으며 액운을 떨치고 다가오는 새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백두현 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고유의 세시풍속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정이 듬뿍 담긴 팥죽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팔각회, 고성여성팔각회는 평화통일·자유수호·사회봉사의 이념아래 매년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요양원 목욕봉사,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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