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재가 암 관리 환자 대상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2월 13일 2019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재가 암 관리 대상자와 함께 고성군 영오면 소재 정동목장을 방문해 「다~ 함께 행복 더하기」 목장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암 환자 30명이 참여했다.

 「다~ 함께 행복 더하기」는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젖짜기, 목장체험을 비롯해 영양교육, 만성질환 예방, 동절기 안전 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각자의 치유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암 극복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숙 고성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노년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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