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성군 나눔봉사단, 공무원 등 30여명이 ‘사랑의 열매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거리 모금, 상가 등을 방문해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많은 군민들도 모금활동에 많이 했으며, 행사 첫 성금함에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진 위원장님이 준비한 봉투를 넣어 행사의 분위기를 돋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날 행사장에서 고성군 저소득층 165세대에 월동난방비 3,300만 원을 지원했고, 고성군 적십자봉사회는 2019년 봉사원 대상 정기후원 개발 캠페인 수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두현 군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의 열매에 많은 성금이 모여 고성군 복지수혜가 한층 더 높아지고 이웃간의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성금은 전액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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