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율곡풍물단 대상 수상
고성문화원 소가야풍물단 우수상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에서는 지난 9. 24(화)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문화원이 주관한 “제11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를 고성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경남17개 문화원에서 1천여명의 농악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여 푸르른 가을 햇살 아래 풍물의 오묘한 장단을 마음껏 울리게 하였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연이었으나 영예의 대상은 합천문화원 율곡풍물단. 최우수 거창문화원 한울소리풍물패. 우수에는 진주문화원 이현동농악대 와 고성문화원 소가야풍물단이 각각 수상하였다.
어르신 농악 경연 대회는 어르신의 건전놀이문화정착 및 여가선용으로 전통문화계승을 위하여 문화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김경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고향인 고성에서 큰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완전히 새로운 경남건설에 문화원 가족과 여러 어르신들께서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하셨으며. 이어 새로운 도약 희망찬 고성을 만들어 가시는 백두현 고성군수님은 우리고성에 오신 여러 어르신께 환영의 말씀과 평소 갈고 닥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인상 깊은 고성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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