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정신건강 GO, GO 프로젝트 수료식 가져
이날 총 6회기 중 4회기 이상을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에게 2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각종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자기조절과 자기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고성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김종헌, 오감힐링 문화센터 허은숙, 그린나래심리상담센터 이경숙 강사 등 전문강사 3명을 초빙해 ▲자해 및 스트레스관리 ▲자기이해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의 내면아이와의 만남 ▲내안의 거인 확장 ▲정서 활성화 및 집단상호 작용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 등 총 6회기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하여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 매일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하였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토록 지원하는 것은 고성군의 미래를 위하는 일”이라며 “자아 형성기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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