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에 소재한 엄홍길전시관이 이용객 편의 증진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시관 보강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공사에 따른 소음·분진 발생 및 이용객 안전 확보 등을 위해 해당기간동안 임시 휴관한다.

 이번 보강공사기간에 전시관 장식벽 교체, 노후 화장실 보수, 주차장 정비, 전기·기계설비 등 시설 보수와 특별사진 전시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황규완 녹지공원과장은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및 각종 편의 제공을 위해 전시관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시 휴관으로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명품 전시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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