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열 수 있도록 힘 보태겠다”

 
 곽근영 경남 새고성농협 조합장이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2019 정기총회’를 열고 이날 총회에는 김병원 농협회장,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 신임회장에는 곽근영 조합장이. 수석부회장에는 이상용(경기 포천 영북농협), 부회장에는 최원규(강원 속초농협)·조방형(충북 청주 강내농협)·강병원(전남 서영광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정하선(충남 아산 음봉농협)·하규호(경북 김천 직지농협) 조합장, 사무총장에는 신정호(경남 진주금산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임됐다.

 곽근영 신임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협의회 회원이 222명에 달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반드시 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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