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양진석)는 수확기 쌀 제값 받기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25일 개최 하였다.

 이날 참석한 농·축협 경제책임자들은 해마다 반복되는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쌀값 하락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합원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에 앞장서기로 결의 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란 논에 벼 대신 조사료, 일반작물, 두류 등으로 대체 경작하는 것을 말하며, 대체 경작시 ha당 최대 43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양진석 지부장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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