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3일과 설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이에 따라 쓰레기 미수거 전 날인 2일과 4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단,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설 연휴 당일에 한해 정상 수거한다.

 아울러 연휴기간에 환경과를 중심으로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설치해 각종 환경민원 처리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배출일 외 쓰레기 배출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금지 등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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