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지난 11월 5일(월)에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 9명이 고성군청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에서 지정받은 고성군 하이면 춘암리 554-2번지 김모 소유 키위 과수원에서 수확을 실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 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장주인 김모씨는 오늘 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구대진 조합장은 키위 과일의 적기 수확의 중요성과 일손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실감하였으며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연락을 주시면 틈을 내어 일손을 돕겠다고 농장 주인에게 말하고 참여직원들에게 우리지역사회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 돕기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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