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착한가격업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018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올해 착한가격업소 7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에 지정된 온천장칼국수, 땡초김밥, 엄마의 손, 우정장어, 장안숯불갈비 5개 업소를 비롯해 이번에 신규로 발굴한 배꼭지, 모모회식당 2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했다.

 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업소를 추천받아 평균가격이하, 위생청결도, 서비스 정도 등의 평가기준을 거쳐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지정 업소는 인증 표찰 및 인센티브를 제공받아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착한가격업소의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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