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제8대 의회 원 구성 후 첫 임시회를 17일 개회했다.

 이번 제236회 고성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실과사업소별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2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7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쌍자 의원이 ‘태양광발전의 문제점’, 정영환 의원이 ‘인구증가를 위한 귀농귀촌정책의 적극적 추진’, 김향숙 의원이 ‘보건복지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삼 의장은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안건 심사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임시회가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원칙을 준수하고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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