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지난 9일 고성군과 협업를 통하여 對여성 악성범죄와 자살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동해면 소재 동진교 등 관내 범죄취약장소에 방범용 CCTV 45대를 신규 설치 및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설치 및 노후카메라 교체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직으로 절도 범죄와 자살 기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찰서와 고성군이 협업를 통해 합동점검 후 설치 되었고,
 특히, 동해면 동진교 다리는 최근 들어 수시로 자살기도자가 발생하여 막대한 경찰력을 투입 수색하는 등 치안력 낭비 해소를 위하여 방범용 CCTV 3대를 설치 영상정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의견 수렴과 민원 장소, 주요 목 지점에 대해서는 고성군과 합동점검을 통한 장소 선정 후 예산 확보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한 촘촘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