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자 25명은 4개조로 나눠 2시간에 걸쳐 초코칩 쿠키 300여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쿠키는 포장해 고성군 노인요양원, 고성군 치매전문요양원, 고성애육원 등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달콤한 쿠키를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이 자원봉사활성화와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범 결성한 듀오(duo)봉사단은 관내 2~30대 미혼남녀 25명으로 구성돼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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