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21세기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개념을 이해하고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학생들은 4차 산업과 로봇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자신의 진로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2학년 구정현 학생은, “다가오는 미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역량 중심의 사회로 변화됨을 강조하는 특강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어떻게 키우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에 부응할 것인지를 고민하며, 사회와 자신의 진로설계와 삶의 가치를 어떻게 조화롭게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고봉익 대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고 위기를 좋은 기회로 삼아, 로봇 인공 지능시대에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신장하여, 자신의 삶을 완성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진로특강 행사를 주관한 진로상담부장(권순혜)은, “교사인 자신도 현재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넓히게 되었고,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강의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