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약 3년간 고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서 활동한 박재근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한 김병관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김병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고성소방서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여 지역안전사회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찬 고성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