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군수가 돼 서민과 약자가 잘사는 고성군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소속 제정훈(74) 경남도의원이 청빈한 군수로 주인인 군민을 섬기겠다며 고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제정훈 도의원은 지난 2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렴한 군수가 돼 서민과 약자가 잘사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군수 없는 군정이라는 불명예로 군민들이 실의에 빠져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수 선택기준은 깨끗함이어야 한다"며 "청빈한 군수로 주인인 군민을 섬기며 일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군민이 잘사는 고성'을 만들겠다"며 "군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마다치 않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정훈 도의원은 현장 중심의 행정시스템 구축, 통영시와 경제협력, 관광산단 조성, 드론산업단지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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