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덕담 나누며 동문회 발전 기원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회장 류명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앞 팜스팜스에서 동문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임원 신년 인사회를 갖고 행복한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재환 부회장의 개회선언 아래 시작됐으며 김삼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허태일 명예회장의 격려사, 최윤갑 재경고성향우회장의 축사, 류명규 동문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태일 명예회장은 “동문회가 발족한 지 30년이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들이 잘 따라준 결과라면서 현 집행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윤갑 향우회장은 “우리는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한 고성중학교의 동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올 무술년 한해 동문님들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따.

 
 류명규 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변함없는 동문 사랑에 우리 동문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아낌없는 성원과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회 졸업생인 황규용옹이 멀리 파주에서 참석해 후배들과  건강을 기원하는 등 내리사랑을 실천해 후배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동문들은 내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동문회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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