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안전대진단(2. 5∼3. 30)에 따른 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지난 7일 고성군 마암면 소재 ㈜고려화공, ㈜고려노벨화약 2개공장 방문하여 화약류저장소 등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진단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 예방과 평창올림픽 개최 대비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고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시설물 설치규정 준수여부, 화약류저장 및 취급방법, 소방·전기안전관련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은 개선·보완토록 하였다.
 김오녕 경찰서장은 공장 관계자들에게 “화약류를 취급하는 담당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화약 안전보관 및 입·반출시 철저한 통제로 화약취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저장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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