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우수성 알리고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시키겠다”

 
 이동호(55·자유한국당·사진) 전 경남도의원이 지난 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고성은 벼농사 및 밭농사, 축산이 주류를 이루고 미더덕·가리비·굴 등 수산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나 근간의 10여 년은 공룡엑스포 및 전시성 행정에 너무 많은 예산을 들여 살림을 살다 보니 많은 소원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전 도의원은 "밭작물 및 특작물의 판로 개척과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며, 농기계 구입에 소요되는 돈을 줄이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벼 육묘장 사업을 확대해 못자리를 개인별로 설치하는 애로 사항을 점차 줄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전 도의원은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로컬 푸드 사업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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