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김오녕 서장은 지난 8일 고성지역 보행자 사고 위험구간 6개소(고성군 월평리 홍류마을 입구 등)와 동절기 결빙 우려 지점4개소(고성군 상리면 동산리 고개 등)를 현장 점검한데 이어, 금일(1.11) 고성 장날을 맞아 고성 전지역 노인들이 모이는 시내버스 대합실에서 야광점퍼와 안전 지팡이를 나눠 주며 홍보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동절기 노인 보행자 사고를 대비 사전 홍보 강화로 사망사고 줄이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마암면 거주 이철성(78세)은, 서장이 직접 노인들에게 안전지팡이와 야광점퍼를 나누어 주는 것을 보고 너무 고맙게 생각하며 사고예방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김오녕 서장은,  교통사고는 가정의 행복이 무너지는 원인으로 적극적인 경찰력으로 사전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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