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임진생 연합회(회장 도종국)는 지난해 29일 오후 6시 회화면소재 아라가야 식당에서 제2대 황남갑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조정식, 이용도 역대 연합회장, 읍·면 회장,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17년도 마지막 송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가결 시켰다.
 이번 송년 이사회는 ▲4/4분기 회무사항보고(회원 경조 사항 등) ▲ 읍, 면별 회장단 및 회원 구성현황 ▲임진생(52년생) 여성회원 교류협력방안 ▲조직이 미약한 읍·면 조직육성방안 등 4개안건에 대하여 2018년도에 야심차게 추진하여 임진생 연합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날 임진생 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1년동안 제반업무에 대하여 평가 분석하고 2018년 1월부터 읍·면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애경사 전회원 참석 등 유대강화 및 조직활성화 그리고 지역봉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도종국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임진생 연합회가 처음으로 지난봄에 산업시찰과 병행해서 여수, 순천시를 방문하여 제23차 정기총회를 현지에서 개최하여 색다른 의미를 두어 회원화합 결속을 다지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며 또 취임이후 임진생 연합회의 활동 사항을 지역 언론사에 보도함으로써 임진생 연합회(52년생)의 위상이 크게 제고된 한해였다고 했다.

 한편 갑원동지들이 건강하게 지역봉사활동 등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굳건하게 이어온 것에 정말감사하다며 2018년 황금개띠해에는 우리고향 고성지키기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적극동참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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