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소통행정구현화 군정발전을 위해 읍·면장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 14개 읍면장과 기획감사실장, 미래전략실장 등 7개 실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 내년 1월 1일부터 발행되는 고성사랑 상품권 활성화 등과 관련한 군정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과 AI 예찰활동 강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는 읍·면장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며 “정기적인 읍·면장 정례회를 통해 군정업무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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