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관·군·경 공조를 통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결의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21일, 이향래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고성군수 권한대행)의 주재로 2017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향래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결과 보고와 함께 제8358부대2대대의 통합방위태세 추진결과, 2018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최근 포항 지진 발생에 따른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풀이한 ‘재난영화로 살펴보는 생존의 방법’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위원들은 2018년에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공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향래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2018년 통합방위협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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