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고성예총(지회장 조은희)은 지난 2일(토)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아이들과 부모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수료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기(4월~7월), 2기(9월~11월)로 나누어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40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과목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과 도예를 선정하여 각 과목당 강사 2명으로 구성하여 실기와 이론, 체험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사고력, 관찰탐구의 자연탐방 야외학습수업과 문화예술축제에 참여하여 관람, 체험,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숨어있는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예술발전소’ 수업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아이들의 노력과 정성, 뛰어난 창의력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생활도예작품 80여점이 전시되어 학부모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음악에 맞춰 다 같이 율동하고 노래(독창,합창)하며 협동심과 발표력이 돋보인 뮤지컬공연은 큰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행사 중 부모님들은 “선생님들께 많이 감사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집에서도 노래와 춤을 복습하며 성격도 많이 밝아졌으며 발표력, 자신감도 많이 높아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은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빠지지 않고 수업에 열심히 동참해준 학부모님과 학생들께 고맙고 작품수준이나 공연을 보니 커진 키 만큼 자신감도 높아 보여 너무 대견하다 토요문화학교의 결과가 앞으로 학교생활이나 단체생활에서도 창의력과 협동심등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발전소는 아이들에게 감성과 영감을 키워주며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를 갖도록 도와주는 수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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