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주)(대표이사 정석부)는 27일 발전소 건설 인근지역 침체된 경기 활성화 및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고성군 상공협의회와 “상생협력 TF팀”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18일 고성군과의 지역상생협력 후속조치로 “고성하이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상생 협력사항”을 공유하며, 지역민과 지역 업체의 애로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공사는 한국남동발전과 SK건설, SK가스 및 KBD인프라자산운용이 공동출자해 시행중인 국내 최대 민자발전사업으로, 10월 현재 종합공정률이 27.3%에 이르고 있다.
 상견례를 겸한 이 날 모임에서 고성그린파워 관계자는 “고성군 상공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역경제발전과 상생의 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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