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민 공감 생활규제개혁과제’ 공모 시상금 어려운 이웃위해 기탁

 
 고성군 상리면 허수은 · 동해면 박혜화 주무관이 ‘2017년 국민 공감 생활규제개혁 과제’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허 주무관과 박 주무관은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지난 9월에 ‘2017년 국민 공감 생활규제개혁 과제’에 각각 공모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재발급 방법 개선’ 과 ‘장애인등록 접수처 전국 확대’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허 주무관과 박 주무관은 “시상금 기탁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