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축구협회는 고성군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고룡이 유소년축구클럽’을 창단했다.
 4일 오후 3시, 고성초등학교에서 임원 및 선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기념하고 (사)경상남도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및 관계자가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고룡이 유소년축구클럽’은 김준호 단장 아래 5개부(유치부,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중등부)에 회원 70명으로 구성해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백찬문 회장은 “향후 유망주를 조기 발굴해 선수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며 “축구 꿈나무들이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룡이FC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7회 고성공룡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별도 창단식은 오는 12월 축구인의 밤 행사 시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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