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2학기를 시작하며 9월 월례회의를 6일(수) 전 직원과 함께 개최하며 반부패 청렴교육과 2018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교육, 직원 정보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교육으로 2016년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최고의 처세술”을 시청하며 공직자가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정직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최고의 처세술’이라는 것을 되새겼다.

 이어 내년 예산편성의 지침과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2018년도 각급학교의 교육계획과 연계하여 핵심사업 위주의 목적달성이 가능한 합리적이고 적정한 수준의 예산 편성과, 불필요한 사업의 과감한 폐지와 수정, 구체적 계획이 확정된 신규 사업 편성을 주문한 알찬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우리교육지원청의 부패방지 사업의 중간점검과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청렴한 고성교육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기 위한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를 위한 부서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규 교육장은 “예산편성은 내년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업무로 부서 간 업무협조를 통해 내년 고성교육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교육의 패러다임이 단순지식습득 단계에서 문제해결능력 향상 훈련단계를 거쳐 앞으로 교육 3.0 단계인 문제를 스스로 제시하고 해결하며, 그 속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찾아가는 교육의 시대라고 강조 하면서 우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정체된 삶보다는 스스로 발전지향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바라며, 그 시작으로 작은 것부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깨알 같은 습관을 기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