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술 발전소’

 
 지난주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고성예총(지회장 조은희)은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예총 고성지회가 운영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식에는 학부모와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학생들의 개성 있는 자기소개에 이어 1기 수업을 수강한 학부모들은 토요문화학교 수업과정에 자녀들의 많은 변화와 성장에 감사하며 2기 수업을 통하여 자녀들의 자신감 고취와 창의력 향상의 발전에 힘써 주길 바랬다.

 조은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와 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며 평소 잘 접할 수 없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수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즐거움이 피어나고 꿈이 자라나는  꿈의 아지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1기,2기로 나뉘어 12월초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분야는 뮤지컬, 도예(강의, 체험)이며 고성 박물관 시청각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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