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을)은 7일 오후,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에서 시행중인 ‘마동호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향래 고성군수권한대행,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 지사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보전종합대책을 위한 사업비 추가 확보 필요성, 마동호 조기 완공을 위한 방안 등을 건의했다.
 마동호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252억 원이 투입되며 공정율 68%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방조제 축조, 국도 접속도로, 평야부 관로매설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농업용수 확보 및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위해 마동호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속한 준공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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