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원 나서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2016년 전반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개 종목중 고성군체육회가 4종목을 지원하여 리그대회(6월,10월), 경상남도본선대회(9월), 전국대회(10~11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교스포츠클럽이란 ‘학교체육 진흥법’의 스포츠클럽 관련 조항 제2조에 의하면 체육활동에 취미를 가진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교가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을 뜻한다. 등록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초1~고3) 중 체육활동에 취미가 있는 학생이며, 클럽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자체적 스포츠클럽이다.
 고성교육지원청은 그간 대회를 치루기에 어려웠던 종목전문 운영요원, 전문심판 수급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군체육회와 협업하여 리그 지원단을 운영해 대회를 보다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배려ㆍ과정을 경험하는 인성 함양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을 넘어서 함께 어울리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고성군체육회 정부오 사무국장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하여 평소 학업에 치중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이 대회를 발판으로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되길 바라며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고 앞으로 고성군 체육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 이라 기대한다”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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