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졸업식에서 졸업가를 부르는 동안 아쉬운 목소리가 전해졌고 이어 교과제창에서 ‘하일중학교’라는 구절에서 학생들이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학교운영위원장(정성화)는 인도에서는 훌륭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협심하여 교육에 힘을 쓴다는 사례를 들면서 그동안 하일중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체로서 학생들 교육에 힘써 온 것을 감사히 여긴다고 전했다.
학교장 (강성동)은 "오늘 마지막 졸업식은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기지만 이곳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아쉬운 마음 만큼 하일중학교 학생, 교사로서의 긍지와 를 갖고 새로운 곳에서 힘찬 출발을 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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