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고성소방서장(이수영)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119안전센터 현장부서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하고 고성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소방서장의 이번 방문은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각 종 재난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에서도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겨울철 직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이수영 고성소방서장은 설 연휴동안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불철주야로 고성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며,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고성소방서 전 직원들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 강화 등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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