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이하 강상경, 66㎏ 이하 이재안,70㎏ 이하 정현재
내년도 최종선발의 선점 확보해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전 복싱 경남대표 1차 선발전에서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3개 체급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6년에 개최되는 소년체전 1차 경남대표 선발전으로 고성군을 대표해 출전한 강상경(철성중, 52㎏ 이하), 이재안(고성중,66㎏ 이하), 정현재(철성중,70㎏ 이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내년도 최종선발의 선점을 확보했다.
 이종두 경남복싱협회 실무부회장은 “고성에서 처음 개최되는 복싱대회에서 고성군 출전선수들이 좋은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차후에도 고성군에서 복싱대회가 자주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전 복싱 경남대표 1차 선발전과 함께 개최된 ‘제3회 경남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고성체육관이 종합 3위를 차지해 고성군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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