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8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간 재활 프로그램 등록 대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식욕억제제, 항불안제, 수면제 등)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등 중독성 약물에 대한 위험성 및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내용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각보다 약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약류의 종류와 사용의 경우 문제와 피해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약의 위험성을 실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5-670-40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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