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 2일 12:00 knn 경남 방송에서...정책·공약·자질 비교 검증 등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8일 창원 의창 선거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방송토론회 일정은 △29일 창원 마산회원, 창원 마산합포, 산청·함양·거창·합천, 김해을 △30일 밀양시장 보궐선거 △4월 1일 김해갑, 진주갑 △2일 통영·고성, 진주을, 거제 △3일 창원 진해, 밀양·의령·함안·창녕, 사천·남해·하동 △4일 양산갑, 창원 성산, 양산을이다.

 통영·고성 후보자 토론회는 오는 2일 12:00에  knn 경남방송에서 실시한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3월 28~4월 9일) 지역구국회의원선거 및 자치구·시·군의 장선거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초청대상 후보자 선정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대통령 선거, 비례 대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자치구·시·군의원 선거에서 전국 유효 투표 총 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대통령 선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해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2월 27~3월 27일)까지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 이상인 후보자다. 여론조사는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인 3월 27일까지 실시·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유권자 질문 공모 및 사회 각계로부터 수집한 의제를 참고해 선정했다.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시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로 토론회를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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