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오는 26~28일 3일간 개최되는 경남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도민과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화재전술, 화재조사, 구조(일반구조, 응용구조)전술, 구급전술,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몸짱선발 8개 분야 9종목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고성소방서에서는 구조, 최강, 화재전술 3개 분야에서 15명의 선수가 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맹훈련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재수 소방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역량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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