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고성을 군민과 함께,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군민에게 알리고 군민과 함께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가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견학은 군민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견학내용은 △관제센터 운영현황 소개 △안전 홍보 영상 시청 △우리 동네 CCTV 찾기 프로그램 △재난종합상황실의 역할 소개 △관제센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기타 견학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관리과 관제센터담당(☎0670-46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많은 군민이 견학을 통해 고성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고성군이 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2월 문을 연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기관별로 관리되던 CCTV를 하나로 통합․연계해 관제요원 12명과 경찰관 1명이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1,313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점검하여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등의 모든 상황을 합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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