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현장 방문해 격려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2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교육 참석자들에게 농업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성군의 미래 농업이 발전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성군의 미래 농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 농업 발전에 아낌없는 노력과 협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군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선진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해 교육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7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 현장에서 ARS로 교육 수료를 등록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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