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노인회 고성지회 등 단체 및 시설 5개소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2월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대한 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주순애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지난 6일은 박성준 부군수가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 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군민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 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 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357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 세대당 5만 원씩 450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7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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